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다음달, 넷북 성능을 갖춘 신형 아이폰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애플(Apple)은 오는 6월 8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월드와이드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넷북 성능의 신형 아이폰(iPhone)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이번 신형 아이폰은 ARM 코어텍스(Cortex)-A8 기반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의 2세대 아이폰에 비해 8배 정도 성능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성능이 높아지는 만큼 기존 아이폰에 비해 화면도 넓어지지 않겠냐?"고 추측했다.
ARM 코어텍스-A8 기반 프로세서는 인터넷 서핑시간만 9.4시간을 지원하는 저전력 프로세서로, 3세대 아이폰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주기에 충분하다.
신형 아이폰의 출시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는 또 한번 메가톤급 애플 태풍이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 스마트폰 시장을 선점한 노키아, RIM, HTC뿐만 아니라, 최근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전략에도 고성능의 3세대 아이폰이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세대에 이어 지난해 출시된 2세대 아이폰 역시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면서 아이폰 누적 판매량은 지난 3월말까지 2000만대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에서도 3세대 아이폰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 KTF와 SKT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이번 신형 아이폰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폰의 국내 출시에 가장 큰 걸림돌이던 '위피(WIPI)' 탑재 문제가 해결된 만큼 해외시장에서 신제품이 출시되면 국내 도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