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TE는 4일(금)부터 9일(수)까지 6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2015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가해 하이파이 오디오 및 4K 영상촬영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Nubia Z9'를 소개했다.
'Nubia Z9' 제품은 넓은 시야각의 샤프 5.2인치(424PPI) 풀HD(1080P)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후면 카메라에는 소니 1/2.6인치 적층 센서와 1,600만 화소(밝기 F2.0) OIS 카메라, 전면에는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가를 장착해 4K 비디오 촬영 및 초당 120프레임의 영상촬영, 리얼타임 줌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Hi-Fi 오디오 및 7.1채널 돌비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LTE, WCDMA, GSM을 지원하는 듀얼 쿼드코어 프로세서(퀄컴 스냅드래곤 810)를 사용하고 있다. 메모리는 3GB RAM + 32GB ROM을 지원하고, 배터리는 2,900mAh이다.
한편, 올해 56회를 맞이한 IFA는 매년 50여개국 1,400여개사가 참가하며 24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문 전시회로, 2015년에는 기존 기술에서 한 단계 진화된 사물인터넷(IoT)이 도입된 스마트홈(Smart-home) 제품 및 웨어러블, 헬스테크, 고화질TV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2015 IFA : Kidai Kim, Samuel Lee, Myungjin Shin, Kevin Choi, Jane Lee, Seongin L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