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국제가전박람회(IFA)는 중국 내 새로운 소비자가전전시회 개최를 위해 7일 중국 심천시와 MOU를 체결했다.
2016년 4월 개최를 계획 중인 중국소비자전자전시회(CE China)는 세계 최고 가전전시회 중 하나인 IFA의 메쎄베를린팀에서 기획한 새로운 전시회로 중국 소매시장이 증가하는 것을 반영,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국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전시회다.
심천전시컨벤션센터 측 대표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MOU에서는 심천시투자추광서의 궈리민(Guo Limin) 서장, 독일 경제기술연구소의 코넬리아 와이저(Cornelia Yzer) 의원, 베를린전시회 CEO 크리스티안 루커(Christian Göke) 박사가 각각 발표했다.
한편, 올해 56회를 맞이한 IFA는 매년 50여개국 1,400여개사가 참가하며 24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및 멀티미디어 전문 전시회로, 2015년에는 기존 기술에서 한 단계 진화된 사물인터넷(IoT)이 도입된 스마트홈(Smart-home) 제품 및 웨어러블, 헬스테크, 고화질TV 신제품 등을 선보인다.
AVING Special Report Team for 2015 IFA : Kidai Kim, Samuel Lee, Myungjin Shin, Kevin Choi, Jane Lee, Seongin L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