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업전시회 2015]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 "광산업 발전 기여로 국내기업 세계진출 도모"

이승연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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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빙뉴스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광산업전시회(International Photonics Exhibition 2015)'에서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이다.

(사진설명: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

Q: '광산업'이란 무엇인가?

A: 광산업은 빛의 성질을 이용한 산업으로 크게 광원, 광통신, 광소재, 광정보기기, 광정밀기기, 광학기 등 6가지 분야로 구분된다. 광산업 제품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IT, 가전, 조명, 자동차에 활용되고 있으며, 우주항공, 나노, 국방, 조선해양, 기계 등 다양한 산업의 핵심 부품과 첨단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 중에 있다.

광산업은 친환경, 기술집약적, 융합, 고부가치 산업으로 앞으로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Q: 국제광산업전시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광주는 한국광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소, 한국광산업진흥회 등 12개의 광산업 전문 지원기관이 집약된 지역으로 광산업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 또한, 지난 14년간 8,000억원이 넘는 광산업 육성지원이 있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활성화된 광산업 관련 전시회는 10여 개에 불과한 데다 이마저 LED나 디스플레이에만 특화된 것이 대부분이다. 이에 반해, 국제광산업전시회는 LED나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광통신, 광정밀, 광소재 등 광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한국 광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다.

Q: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A: 올해 전시회는 특별히 UN이 지정한 '세계 빛의 해'를 기념하는 행사로 지정되어 광주MBC 친환경 건축박람회와 광주 옥외광고 대상전과 동시 개최하게 됨으로써 전시회 규모와 마케팅 지원이 확대되었다. 또한, 동부라이텍, LG이노텍, SKT, 한국전력 등 광 관련 산업 대기업을 유치해 전시회의 스케일을 확장했다.

또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세네갈 광통신•LED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독일, 덴마크, 일본, 중국 등 4개국의 국가관을 구성했다.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195명의 해외 바이어도 27개국에서 전시장을 찾았다.

Q: 이번 전시회에서 볼 수 있는 신기술은 어떤 것이 있나?

A: LED 부문에서는 상용화가 가능한 300~600W 고용량 경기장용 LED 조명과 2.5kg의 초경량•슬림형 LED 고천장등을 선보였다. 광통신 부문에서는 광케이블, 트렌스버 등 광통신 시스템 일체형 제품과 초고속 인터넷 FTTH에 사용되는 차세대 1000G 광 트랜시버를 선보였다. 광센서•레이저 부문에서는 비냉각 방식 단파장 스캔 카메라를 선보였다.

Q: 국제광산업전시회가 지역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A: 현재 광주의 주력 산업을 살펴보면 2014년 매출액 기준 자동차산업이 12조로 가장 높고, 그 뒤로 가전산업이 7조를 기록했다. 광산업은 2조 4,000억원으로 1조 2,000억원인 금형산업보다 1조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광산업 육성 전인 2000년에는 불과 1,13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47개 업체에 불과했던 광산업 업체가 작년에는 306개를 기록하여 결과적으로 약 5,000명의 고용인원을 늘리는 실질적 효과를 가져왔다.

Q: 국제광산업전시회와 동시 열리는 국제광융합기술콘퍼런스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면?

A: 국제광융합기술콘퍼런스는 세계 광 관련 전문가의 레이저, 광통신, LED/OLED, 바이오 포토닉스 등 최신 기술에 대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행사로 해외 유명 강사로는 일본 동경대학교의 요시히로 타카키 교수, 미국 UC 에베인 대학 베크만연구소 브루스 소장, 야마가타현 국립대학의 키도 준지 교수가 있다.

Q: 해외 바이어 유치 전략은?

A: 국제광산업전시회를 기획한 한국광산업진흥회에서 9개국 마케팅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고, 해외 바이어 초청 지원 제도를 만들어 해외 프로젝트 대상 바이어를 초청하는 등 진성 바이어 발굴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Q: 현재 LED 업계의 난관은 무엇이며 이에 대한 대책은?

A: 현재, 국내 규격에 맞지 않는 불량제품이 중국으로부터 무분별하게 수입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일본의 엔저 현상과 중국산의 저가 공세에 의한 것이다. 또한, 2012년부터 정부지원 중단으로 인한 지역 기업 R&D 기술개발 및 마케팅 둔화도 한 몫 했다.

해결방안으로는 국내 공공기관 및 신규건축물을 대상으로 LED 조명의 에너지 절약 우수성 홍보 및 LED 조명 교체사업을 발굴하는 것과 대중소기업 협력을 통한 신규 해외진출 프로젝트 발굴 및 기술력 향상으로 신뢰성을 제고하는 것이다.

광산업은 세계적으로 508조원 산업으로 유망 산업 중 하나로 한국이 미국, 독일, 일본, 중국을 비롯하여 광산업 5대 국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어 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다.

한편, 국내 최대 광산업 전문전시회인 '2015 국제광산업전시회'는 한국전력, LG이노텍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찾은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UN이 지정한 '세계 빛의 해'를 기념한 국제 광융합기술 콘퍼런스와 국제광통신표준화기구 위원회 총회가 함께 열려 미래 광융합 기술 전망과 비전을 모색하고 글로벌 융합 시대를 선도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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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설명: '2015국제광산업전시회'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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