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아웃룩 업ㆍ신용카드 결제 사칭 악성코드 확산

박태준 20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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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최근 MS 아웃룩 업데이트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국내 유입된 가운데, 월드페이(WorldPay) 신용카드 결제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새롭게 해외에서 발견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MS 아웃룩 업데이트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와 관련된 이메일 제목은 'Critical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Install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Microsoft Outlook Critical Update',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Microsoft has released an update for Microsoft Outlook' 등이며, 본문 내용은 'MS 아웃룩 및 아웃룩 익스프레스의 업데이트를 위해 officexp-KB910721-FullFile-ENU.exe 파일을 실행하라'는 내용이다.

문제의 officexp-KB910721-FullFile-ENU.exe 파일은 '제트봇' 변형(Win-Trojan/Zbot.81920.C)으로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른 악성코드를 내려받는 증상이 있다.

처음에는 officexp-KB910721-FullFile-ENU.exe 파일이 이메일에 첨부돼 유포됐으나, 최근에는 해당 파일을 내려받을 웹사이트 URL이 링크돼 유포된다. 이 웹사이트는 악의적인 iframe(용어설명 참고) 코드가 삽입돼 사용자 PC에 취약점이 있을 경우 이를 이용, 악성코드를 설치하기도 한다.

또한, 신용카드 결제 메일로 위장한 악성코드와 관련된 이메일 제목은 'WorldPay CARD transaction Confirmation'이며, Worldpay_NR9772.zip 파일이 첨부돼 있다. 이 파일의 압축을 풀면 '제트봇' 변형(Win-Trojan/Zbot.88576.D)인 Worldpay_NR9772.exe 등의 파일이 생성된다.

위에 밝힌 이메일을 받으면 즉시 삭제해야 한다. MS에서는 업데이트 관련해 개별 메일을 발송하지 않고 윈도우 보안센터와 보안 업데이트 사이트에 공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는 V3 365 클리닉, V3 Lite, V3 IS 2007/7.0/8.0 및 V3 Net 등 V3 제품군으로 '제트봇'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면 된다. 더불어, V3 제품군의 실시간 감시를 켜두는 것이 중요하다.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 조시행 상무는 "이번 악성코드는 유명 업체를 사칭해 이메일을 보내 유포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쓰고 있다. 사용자는 신뢰하기 어려운 첨부 파일을 함부로 열지 말고 통합보안 백신의 최신 버전 유지 및 실시간 감시 기능 사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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