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R12E의 포장을 뜯었다.
이제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걸리적거리는 선으로부터 해방되면서도 충실한 성능을 이끌어 내고, 넉넉한 재생시간이 가능한 리튬폴리머 배터리까지 장착되어 나온다.
슈피겐코리아의 R12E는 CVC 6.0 노이즈 감소 기술을 포함하면서 Apt-X코덱을 지원해 CD음질이상의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고효율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연속재생 7시까지 지탱해 주며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손쉽게 핸즈프리 통화도 경험할 수 있다. 핸즈프리 기능은 차에서 뿐만 아니라, 양손을 쓰면서 바쁘게 일해야 하는 직업군이나 주부들에게도 매우 유용하다.
또한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실리콘 소재의 이어버드팁이 있어 귀에서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다.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많은 IT기기에 연결하기 쉽게 2대의 디바이스를 동시 연결하는 멀티페어링 기능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태블릿의 사용에 도움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