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호주대사관과 AusBiotech는 3월 30일(수)부터 4월 1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6(BIO KOREA 2016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참가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선보였다.
주한호주대사관은 주요 협력사업으로 바이오산업 대표단을 소개했다. 호주의 바이오 기업, 제품, 기술을 한국의 투자자, 바이어, 기업들에게 소개하고자 결성된 대표단은 Asia Pacific Simulation(의료기기 개발 시뮬레이션), Clinical Stem Cells(재생의학), Cynata Therapeutics(재생의학), George Clinical(CRO), IDT CMAX(임상), Nohla Terapeutics(재생의학), Novotech(CRO), Proudex Pharma(건강식품 및 약품), SFI Health(제약)으로 구성돼있다.
호주의 주력 바이오 산업에는 40년간 쌓아온 노하우, 기술, 병원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재생의학, 임상실험, 디지털 헬스 등이 있으며 특히 1단계 임상실험의 경우 한국의 바이오 기업이 호주를 최우선으로 꼽을 만큼 우수하다.
AusBiotech의 최고 운영 책임자인 Glenn Cross는 "바이오 코리아 2016의 공식 프로모션 파트너인 주한호주대사관과 AusBiotech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기업과 시장에 호주의 우수한 임상실험, 재생의학 기술을 알리고 더 나아가 호주-한국 바이오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바이오코리아(BIO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제약, 바이오 전시회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 볼 수 있다.
또한, 전시회와 더불어 비즈니스포럼, 컨퍼런스, 잡페어, 인베스트페어, 메드텍 페어, 팜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 진행된다.
유은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