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해양안전엑스포] 항로표지 전문기업 '우리해양'

취재2팀 201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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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해양(대표 이용재)은 4월 26일(화)부터 29일(금)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해양안전엑스포(KOREA MARITIME SAFETY EXPO)'에 참가해 항로표지물 POLARIS L1000을 선보였다.

배가 다니는 모든 길에는 항로표지물이 필요하다. 우리해양(WOORI HAEYANG)은 등대, 등부표, 렌턴 등 항로표지와 관련된 해양구조물의 제작, 설치를 비롯해 유지 및 관리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리해양의 이용재 대표는 관련 분야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부터 항로표지와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해바다 항만공사 지역의 구조물 설치를 시작으로 최근 아라뱃길과 아라뱃길의 13개 교량과, 제주 이어도에도 항만구조물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해수부와 R&D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POLARIS L1000을 선보였다. 기존 할로겐램프가 밝지만 열이 많이 나고 에너지 효율이 좋지 않았던 것에 반해 이번에 선보인 POLARIS L1000은 LED 램프와 광반사경을 이용해 할로겐 램프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탁월하고 열이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현재 개발 완료된 상태이며 내년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항로표지물의 국내 수요는 제한적이기 때문에 우리해양은 해외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미 케냐,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10여개국에 수출 경험이 있으며 앞으로 해외시장을 넓히기 위해 외국에 대리점을 확대하고 관련분야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민안전처와 대한민국해군 등 30여 기관이 후원하는 '대한민국해양안전엑스포'는 해양안전의 의식 제고 및 문화구축과 해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최신 해양안전기술과 기자재를 만날 수 있다.

→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엑스포' 뉴스 특별페이지 바로가기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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