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오디오 브랜드 브리츠(Britz)는 오늘(13일), 트랜스폼 디자인의 새로운 TV 사운드바 'BZ-T3710 트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리츠 'BZ-T3710 트윈'은 가로나 세로형태로 사용자 환경에 맞게 바꿀 수 있는 트랜스폼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사운드바처럼 TV 전면 하단에 가로형으로 길게 배치해 사용하거나, 사운드바를 분리해 모니터 좌우에 세로형으로 거치하는 2채널 스피커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거실 환경이나 TV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게 형태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으며, 사운드바와 함께 제공되는 전용 브라켓으로 누구나 쉽게 분리하거나 결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색상은 단정한 블랙컬러로 TV 화면에 집중하는데 거슬리지 않으며, 또 슬림한 두께로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의 연결단자는 코엑시얼(Coaxial), 옵티컬, HDMI(Arc), AUX 단자를 지원해 TV나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내장된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대부분의 모바일 IT기기에서 무선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다.
사운드는 50W의 고성능 앰프를 통해 영화나 음악감상 시 몰입감을 더해주며,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가 직접 튜닝한 균형감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원거리에서도 사운드바를 조작할 수 있는 무선 리모컨를 지원해 더욱 편리하다. 이퀄라이저 기능을 탑재해 무비(Movie), 음악(Music) 등 콘텐츠에 맞는 음색 변경이 가능해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구입가격은 17만 7,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