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모텍, 신개념 스마트북 '망그로브' 공개

최영무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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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스마트폰, 넷북, MID, 스마트북…. 모바일 IT 기기 시장은 현재 다양한 멀티기기들로 춘추전국시대다.

용어 자체도 낯선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출시되는 가운데 시장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스마트폰보다 PC스럽고, 넷북보다 모바일스러운 제품들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휴대하기 편하도록 제품의 크기는 작아지는 한편, 컴퓨터와 비슷한 성능을 구현하는 MID가 바로 그것.

MID는 인텔의 아톰 칩을 기반으로 하며 초소형 저전력으로 설계돼 기존 X86 계열의 OS인 MS 윈도우 비스타나 XP를 지원한다. 여기에 4.8~7인치 사이의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휴대용 멀티미디어와 무선 인터넷의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하면서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대표주자로 군림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무선 데이터 통신모뎀 기업인 씨모텍(대표 이재만, www.cmotech.com)은 지난주 시카고에서 개최된 '4G World'와 '2009 북경국제통신전'에서 처음으로 스마트북 '망그로브(Mangrove)'를 공개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북인 망그로브는 7인치의 바(Bar)타입으로 퀄컴의 차세대 칩인 스냅드래곤과 윈도우 모바일 6.5를 탑재했다.

스냅드래곤은 싱글 CPU로 3G/CDMA와 같은 통신규격을 장착해, CPU와 통신칩을 따로 채용할 필요가 없다. 여기에,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과 같은 모바일 전용 OS을 적용함으로써 전력 사용을 최소화한다. 이로써 스냅드래곤을 채용한 스마트북은 휴대성과 저전력 고효율, 저비용이란 장점을 갖는다.

한편, 씨모텍은 모바일 IT기기를 차세대 수종사업으로 선정, 스마트북 개발에 매진해왔다. MID 디자인 콘테스트와 온라인 이벤트 등 프리 마케팅을 진행하는 동시에 MID 마이크로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선두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국내시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씨모텍 최영호 부장은 "이번 시카고에서 열린 '4G World'와 '2009 북경 국제통신전'에서 통신사업자들을 비롯한 업계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차세대 모바일 기기인 망그로브를 빠른 시간 내에 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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