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전시회 '월드IT쇼 2016(World IT Show 2016, 이하 월드IT쇼)'이 5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월드IT쇼 2016'은 국내의 ICT기술을 해외에 알리고 ICT 트렌드를 선도, 산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IT분야 전시회를 통합해 9번째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이다.
에이빙 뉴스는 '월드IT쇼'를 주관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김승건 본부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김승건 본부장은 "월드IT쇼를 통해 역량 있는 우리 ICT기업과 4G, LTE 서비스를 시작하는 개발도상국과의 ICT 신시장 창출이 일어나고 있다"며, "국내 최대 ICT 마켓 플레이스로써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승건 본부장은 "특히, 차세대 기술인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을 실현하기 위해 5G기술이 필수적이다"며,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시점으로 5G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IT쇼 2016'은 ICT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모든 사물, 제품, 인간을 연결시키는 사물인터넷(IoT),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 O2O서비스, 시공간의 제약없이 손안에서 금융서비스를 조정하는 핀테크, 첨단 통신인프라와 사용자간 소통이 만들어내는 유무형의 데이터 폭증을 의미있는 정보로 만들어 내는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미디어파트너 에이빙뉴스(AVING News)는 전시회 현장 뉴스를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중국 최초 IT 포털 YESKY(www.yesky.com)와 공동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을 취재하여 중국에 실시간으로 보도한다.
(영상설명: '월드IT쇼 2016' 현장 스케치)
권세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