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대 MIK 연중칼럼 (6)]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하는 3가지, 'Smartphone, SNS, Silk Road'

신명진 20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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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 Made in Korea & Made by Korea"의 성패를 좌우하는 세가지 -Smartphone, SNS, Silk Road

(사진설명 1 : 2020년초 아태지역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30억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Made in Korea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30억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금 당장 범국가적인 플랫폼 구축을 시작해야 한다. 7월 14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MIK Party & Conference 기조연설을 하는 필자)

대한민국호가 위험하다는 시그널이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성장이 사실상 멈췄습니다. 그동안 국가경제를 이끌어 왔던 주요 산업들이 하나하나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돈을 곳간에 쌓아둔 대기업들, 연간 수 십조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한국대표기업마저도 새로운 먹거리를 찾지 못해 불안하다고 합니다.

디지털플랫폼,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로봇, VR, 3D프린터 같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글로벌시장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한국은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시장에 통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소비자기술과 트렌드를 이끄는 제품 개발이 쉽지 않은 마당에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경쟁력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또 자원이 없고 영토가 좁은 한국이 페이스북이나 알리바바 같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할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이나 플랫폼을 개발하는 일 또한 역사적 사명이지만 그런 시도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습니다.

ICT기술을 통해 모든 사람과 모든 사물이 연결되고 모든 프로세스가 연동된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고 있는 지금, 한국기업들은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오늘 저의 영상키노트에서 글로벌시장의 큰 흐름과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키워드나 아이디어를 단 하나라도 얻으시길 바랍니다.

1."Small Window (Smartphone)에 집중하라"

지난 수 십년간 세상을 바라보는 창은 텔레비전, 컴퓨터 중심의 'Big Window' 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스마트폰 중심의 'Small Window'로 바뀌었습니다. 애플이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지난 8년 동안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은 인류역사상 가장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마치 '알라딘의 요술램프'와 같아서 인간들이 원하는 것은 뭐든 다 실시간으로 가져다 줍니다. 애플의 '시리'는 예쁜 목소리로 내가 원하는 답을 찾아 척척 갖다주고 심지어 농담까지도 받아줍니다. 머지않아 인공지능과 결합된 OS가 개발되면 말 한마디로 무엇이든 찾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2015년말 기준으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모바일 사용자는 전체 인구의 62%인 25억명이며 그 중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17억명입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고가(高價)의 기술제품을 이 처럼 짧은 기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소유한 경우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은 커뮤니케이션 기기의 역할을 뛰어넘어 이젠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존도구로 자리잡았습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다양한 학습, 역사기록, 인적 네트워킹, 셀프서큐리티시스템 구축은 물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신의 손 안에 든 스마트폰에 집중하십시오. 보이는 창은 단 몇 인치에 불과하지만 그 작은 윈도우를 통해 수 십억명의 고객과 바이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바야흐로 이 시대는 ''스마트폰이 곧 길이요, 진리"입니다.

(사진설명 2 : 마크주커버거는 지구촌 시민 15억명을 자신이 발견한 페이스북이라는 신대륙으로 이주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는 새로운 개념의 초거대 커뮤니티에 별의 별 비즈니스를 다 갖다 붙일 것이다. 조만간 교환가치가 있는 디지털화폐가 발행되고 사용자간 그 어떤 거래도 가능한 비즈니스플랫폼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2016 삼성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연설하는 마크저커버거)

2."SNS에 편승하라" (SNS=Smart Network System)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아마 우주만큼 큰 SNS(Social Network Service)라는 신대륙 발견일 것입니다. 마크저커버거는 15억 지구촌시민을 자신이 발견한 페이스북이라는 신대륙으로 이주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페이스북은 세상 사람들을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었는데 언제부턴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마크저커버거는 국경, 인종, 종교,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수 백개 민족을 모아 합중국을 건설하더니 이제는 45개 언어의 자동번역기를 제공하면서 언어의 장벽까지 무너뜨릴 태세입니다. 겨우 서른살을 갓 넘긴 그는 앞으로 끊임없이 영토를 확장할 것이며 페이스북 시민들에게 별의 별 서비스를 다 할 것입니다.

마커저커버그는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페이스북을 VR플랫폼으로 만들겠노라 선언했습니다. VR은 동영상을 기반으로 하는데,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선언한 배경이 있습니다. 2014년말 페이스북은 하루 10억개 동영상을 소비시키면서 유튜브의 전체 뷰수를 추월했습니다. 이미 2년 반전에 전 세계 동영상소비의 65%를 차지했는데 지금은 그 점유율이 훨씬 더 커졌을 것입니다.

이제 지구촌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구매력 높은 15억명의 소비자들을 모아 놓은 페이스북은 지상 최대의 시장권력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니 뉴스와 정보를 전달하는 미디어들은 당연하고 기업들도 페이스북에 목을 맬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SNS는 더 이상 하릴없는 사람들이 시간이나 허비하는 그런 수준의 소통도구(Social Network Service)가 아닙니다. 기업들이 반드시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Smart Network System'이 됐습니다.

(사진설명 3 : 알리바바가 하루 매출을 143억달러나 올렸다는 사실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규모다. 그러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은 그 기록에 전혀 놀라지 않는다. 실체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이미 고객과 바이어는 온라인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데 기업 경영자들은 여전히 오프라인의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Youtube에서 알리바바 관련 동영상 캡쳐)

3."(Digital) Silk Road를 활용하라"

작년 11월 11일 광군제가 시작되는 날 알리바바는 최초 10시간만에 9조원, 그날 하루동안 무려 140억달러 이상 팔았습니다. 알리바바는 지금까지 그 어느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해내지 못한 1일 매출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해외바이어들은 예전처럼 출장을 다니며 제품을 찾지 않습니다. 비용절감 부분도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찾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지구촌 전체가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연결돼 디지털 실크로드가 구축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시장의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는 고객들은 디지털문명에 매우 익숙한 세대들입니다. 글로벌시장의 거래방식도 모두 온라인으로 급격히 변화되고 있습니다. 고객, 기업들이 디지털 실크로드를 통해 거래할 준비가 돼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기업들은 바이어와 고객에 접근하는 방식을 즉각 바꿔야 합니다.

자, 이제 키노트의 결론입니다. 스마트폰, SNS, 디지털실크로드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잘 이해했다면 지금까지 해왔던 마케팅활동, 영업활동을 완전히 변화시켜야 함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바이어와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정보를 얻고 SNS를 통해 평판을 확인하고 디지털실크로드를 통해 구매합니다.

몇 가지 같이 점검해 보시죠. 고객과 바이어가 자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검색했을 때 보여질 콘텐트를 여러곳의 SNS나 디지털실크로드에 올려놨습니까? 그 정보는 동영상입니까? 내용은 충분히 신뢰할만한 합니까? 영어와 중국어로 설명된 최신 버전입니까?

마지막으로 하나 더, '공유'를 꼭 기억하십시오. '공유'란 내가 모르는 고객이나 바이어가 마케팅활동과 영업행위를 대신해 주는 것입니다. 고객이나 바이어가 자신이 구매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경험과 감동을 SNS, 디지털실크로드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퍼트리게 하는 것인데 그것이 최상의 마케팅, 영업전략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전략적으로 고객과 바이어들을 감동시켜 공유될 수 있는 영상콘텐트를 제작해야 합니다.

(사진설명 4 : 2003년부터 14년째 Made in Korea를 글로벌 시장에 알려 온 AVING News는 대한민국에서 거의 유일하게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려진 비즈니스미디어다.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AVING은 'MIK'를 좀 더 구체적으로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리는 일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해외 미디어파트너들과 함께 'IOC=International Online Convention'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6월 29일 중국상해에서 열린 GSMA가 주관한 'AMO=Asia Mobile Awards'의 공식미디어파트너로 선정된 AVING News)

4."AVING is Digital Silk Road to Global Market"

AVING은 국경, 종교, 인종, 문화의 장벽을 뛰어 넘어 한국을 글로벌시장에 알리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2003년 창간했습니다. 지난 13년동안 약 25만건의 뉴스를 보도했으며 180여 개국에 이를 도달시켰습니다.

그런 덕분에 2008년 MWC Asia에서 Time, 월스트릿저널 같은 월드클래스 미디어들과 함께 플래티넘 미디어파트너로 선정됐습니다. 또 유럽 최대 컨벤션 IFA에서 2011년부터 6년째 CNBC, Bloomberg, Businessweek 같은 세계적인 미디어들과 공식미디어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입니다만, 6월 2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Asia Mobile Award에서도 미디어파트너로 선정돼 글로벌미디어의 위상을 재확인 했습니다.

앞으로 AVING은 180여 개국에 뉴스를 도달시킨 경험과 브랜드파워를 활용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호에 좀 더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일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Made in Korea & Made by Korea'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래서 AVING은 한국의 가치를 글로벌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Digital Silk Road'가 되기로 했습니다. 고객과 바이어들의 스마트폰에 수준 높은 한국기업의 상품과 서비스 정보를 도달시키겠습니다. 단 몇 명이라도, 한국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들이 볼 수 있도록 가성비 높은 콘텐트를 만들겠습니다.

나아가 AVING을 한국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리는 '온라인 컨벤션센터'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해외전시회에 직접가지 못하는 수 많은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들을 위해 AVING은 정기적으로 온라인 인터네셔널컨벤션을 기획하겠습니다.

또 'Made in Korea, Made by Korea' 관련 기업들의 공동마케팅 활동과 생산적인 정보교류를 위해 'MIK & MBK Alliance'를 구성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Made in Korea & Made by Korea", AVING이 책임지겠습니다.

 

글쓴이 : 김기대 (KIDAI KIM)

- AVING News USA Correspondent

- AVING News 발행인

- 창업가 (비즈니스모델링)

 

*지난 7월 14일,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Made in Korea & Made by Korea(n)"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이벤트 MIK Party & Conference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위 글은 MIK이벤트에서 공개했던 필자의 영상키노트에 들어간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입니다. 영상키노트에 관심 있는 분들은 ideak@aving.net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AVING News는 한국의 가치(People, Place, Product)를 글로벌마켓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플랫폼을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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