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Korea] '윈도우메이트' 창문청소로봇, CES 혁신상 2개 수상

임종희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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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창문청소로봇 제조사인 ㈜알에프(대표 이순복, mywindowmate.com)가 창립 2주년만에 'CES 혁신상'을 2개 분야에서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에서 부여하는 상으로, 1976년부터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제품의 기술, 디자인, 혁신성, 고객가치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이번 CES 혁신상을 수상한 한국기업은 알에프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이 있다.

알에프 개발진들은 회사 설립이전부터 총 7년여간 창문청소로봇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시범판매 이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국내외 영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가정용 제품과 주문제작형 빌딩외벽청소 제품으로, 각각 '가정용 전자기기(Home Appliances)' 분야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술(Tech For A Better World)' 분야에서 수상했다.

가정용제품인 '윈도우메이트 WM' 시리즈는 업계에서 가장 먼저 상용화에 성공한 영구자석 부착 방식 창문청소로봇으로, 전원이 꺼져있어도 창문에서 떨어지지 않는 우수한 안전성이 특징이다. 해외 동종 업계의 흡착형 제품에 비해서 월등한 안전성을 가진다. 연내에는 이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보완한 후속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다.

주문제작형 빌딩외벽청소 제품은 인부들이 고층 건물 옥상에서부터 줄을 타고 창문을 닦아 내려오는 데서 발생하는 위험요소들을 없앴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3개의 대형 청소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물 층간까지 넘어다니면서 빌딩 외부창문을 청소하도록 설계되었다.

알에프 이순복 대표는 "이번 CES 2017 혁신상은 전세계 창문청소로봇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곧 개시될 국내외 영업과 신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하면서 더욱 나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로봇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알에프의 창문청소로봇 '윈도우메이트'는 내년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 컨벤션센터에서 혁신상 수상제품과 관련 정보를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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