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IN KOREA BEAUTY 특집] K-뷰티 열풍 타고 남성화장품도 순항?

박지연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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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산업의 활기가 남성화장품으로도 번지고 있다. 국내 남성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약 1조 3천억 원으로 올해 1조 5천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수치를 뒷받침하듯 그루밍족(자신의 외모를 꾸미기 위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남성들을 지칭)을 겨냥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은 남성만을 위한 전문 화장품 공간을, 현대백화점은 분기별로 남성 고객이 피부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와 피부관리 노하우 강연 이벤트를 펼친다. 또 남성 뷰티 유투버들이 등장해 인기를 얻고 있다.

남성화장품 시장의 확대는 남성에게도 외모가 경쟁력이라는 인식과 함께 자신에게 투자를 아까지 문화, 1인 소비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는, 여성보다 깨끗한 피부를 가진 남자배우들의 모습도 한몫했으리라 본다.

업계에서는 지금 불고 있는 K-열풍이 과연 남성화장품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 급격한 소득증가와 더불어 지우링허우(90년대에 태어난 사람), 링링허우(2000년대에 태어난 사람) 등 젊은 남성층을 중심으로 화장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깨끗한 얼굴과 인상이 성공의 요소라고 생각하는 중국 남성들이 늘고 있다는 것.

게다가 아직까지 중국 시장을 독점한 브랜드가 없다는 점도 중국에서의 남성 화장품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여겨지는 이유다. 또 남성화장품 대부분은 기초 라인으로 시장이 세분화되면 시장이 커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과연 남성화장품 시장에도 케이뷰티의 순풍이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케이뷰티 열풍이 중국과 동남아를 넘어 미국, 유럽, 중동 등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뷰티 관련 전시회, 기업, 제품을 꾸준히 보도해 온 에이빙뉴스는 뷰티 산업의 흐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관련 기업의 이슈와 제품, 동향을 살펴보는 특집을 마련했다.

또 뷰티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는 'MIK BEAUTY & PARTY 2017'을 오는 3월 3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한다. 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홍보를 위한 신개념 네트워킹 트레이드쇼로 참가 기업은 외신과 개별 프레스피칭 시간를 가지며 중국 왕홍을 비롯해 국내 기관 관계자, 바이어, 유투버 등에 소개된다.

→ MIK BEAUTY & PARTY 2017 특집 페이지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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