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5G 네트워크 서비스가 지난 2월 28일부터 3월까지 열린 'MWC 2017'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Best of MWC 2017 Top5에 선정됐다.
KT의 5G서비스는 2018년 평창올림픽을 기점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삼성, 노키아, 에릭슨 등 파트너들과 함께 3.5Gbps 수준의 5G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황창규 KT 회장이 2015년에 이어 이번에도 기조연설자로 나서 세계적으로 높아진 KT의 명성을 확인시켰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초점을 맞춘 VR 체험관을 전시장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5G로 인해 변화될 산업에 관한 비전을 살펴볼 수 있도록 부스가 구성됐다.
KT는 MWC의 주최한 GSMA가 여는 '2017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에서 '스마트시티를 위한 베스트 모바일 활용상'에서 KT-MEG(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 플랫폼이 선정되고도 했다.
한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 2017'이 '모바일, 차세대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라는 주제로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2017년 2월 27~3월 2일까지 열려 모바일 생태계를 구현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기술이 한 자리에 선보였다.
지난 10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전달한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뉴스는 이번 MWC에도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했으며 'MADE IN KOREA & MADE BY K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기업을 찾아 전세계에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