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에서 크림라떼로, 다가오는 봄엔 더 부드러운 라떼 음료가 뜬다

임선규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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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이해 카페 브랜드에서 크림라떼를 잇따라 출시, 작년에 이어 한층 부드러워진 크림라떼 음료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라떼는 우유가 첨가된 커피 음료를 일컫지만, 커피외에도 녹차 등 다양한 재료와 우유를 섞어서 만든 메뉴 모두를 통칭한다. 크림라떼는 라떼보다 생크림, 휘핑 크림 등 크림의 양이 많아 한층 더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봄을 맞이해 부드러운 맛의 음료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코리안 티 카페 오가다에서는 지난 달 23일, 한라봉을 주원료로 한 크림 라떼인 '한라봉 올레' 3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으로 얻고 있다. '한라봉 올레'는 한라봉 과육을 베이스로 한라봉 라떼 크림을 풍성하게 올린 음료다. 특히 '한라봉그린티 올레'는 중간층에 들어간 제주 그린티 라떼가 달콤하고 상큼한 한라봉 크림과 잘 어우러지며 크림라떼 중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다.

'한라봉 올레'는 출시 3주차인 현재 라떼 카테고리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중이며, 인기 SNS 일러스트 '그것들의 생각'과 협업해 한라봉 캐릭터로 젊은 층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감성적인 홍보 캠페인도 이어가고 있다. 카페 오가다는 한라봉 올레의 인기에 힘입어 3월 중순 크림 커피 3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 스타벅스에서 지난 달 15일, 봄 한정으로 출시된 '슈 크림 라떼'는 출시 1주일만에 50만 잔이 팔리며 흥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1년간 스타벅스가 출시한 제품 중 초기 판매량에서 최고 기록이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코리아는 '슈 크림 라떼'의 판매 기간 연장과 고정 메뉴화를 고려하고 있다. 슈 크림 라떼는 슈 크림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음료화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 할리스커피는 이 달 2일, '티라미스 크림라떼' 2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가을 출시돼 10초에 한 잔씩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 끈 '크림라떼'를 향상시킨 것으로, 커피 업계를 뜨겁게 달군 '콜드브루'의 열풍을 이어갈 신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티라미스 크림라떼'는 콜드부르를 베이스로 마스카폰 크림를 풍부하게 올려 깊은 콜드부르의 맛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특히 '딸기 티라미스 크림라떼'는 산뜻하면서도 달콤한 딸기크림과 콜드브루가 만나 딸기 티라미스 맛을 선사하며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메뉴다.

카페 오가다 기획팀 권나영 팀장은 "기분을 좋게 해주고 마음을 달래주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메뉴들이 장기화된 불황 속에 인기를 누리는 것 같다. 3월에 크림라떼류를 추가 출시하며 부드러운 식감으로 봄 입맛을 사로잡을 음료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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