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그린카전시회] 디에스피원, 전기이륜차 글로벌 시장 진출

유은정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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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CT 플랫폼 전문 기업 (주)디에스피원 (대표 홍동호)이 지난 7월 6일부터 8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그린카 전시에 참가 배터리 공유 방식의 전기 이륜차 및 충전 스테이션 등 종합적인 서비스 플랫폼을 선보여, 인도, 프랑스, 폴란드, 이란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에스피원이 배터리 교체형 친환경 전기 스쿠터 ''OTOS EV-2'와 함께 공개한 배터리 충전, 교환 스테이션은 획기적인 충전 인프라로 주목을 끌었다. 기존의 자가 또는 충전소를 통한 충전 방식이 아닌 배터리 교환 방식으로 간단하고 신속하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어 생계형 중심의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전국 6만개 소의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 충전 인프라로 운영할 계획으로 전기 스쿠터의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재인 대통령도 임기내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한다는 계획하에 전국 260만 대의 노후 이륜차를 모두 전기이륜차로 전환 한다는 대선공약을 발표하였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의 경우 매연 배출량이 자동차의 5배에 달하고,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의 주범인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이 각각 기준치의 1만 1,600 배, 1600 배씩 검출되며, 이륜차 등록 대수는 전체 차량의 10%에 불과한데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은 전체의 25%에서 35%에 달한다. 이륜차는 사륜차(상용차)에 비해 1/10~15 수준의 배기량을 가지고 있으나 특성상 불완전 연소로 시커먼 배기가스를 심심치 않게 분출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을 정도로 관리가 부실하고 난폭 운전으로 인한 교통 사고 유발, 도심 골목 골목을 누비며 미세 먼지를 뿜어내는 소음의 주범이기도 하다.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200만 대에 육박한다.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국내에 등록된 이륜차는 2016년 4월 기준 216만 대에 이른다. 이중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차는 209만 대에 달하며 서울시에만 약 45만 대, 경기도에 35만 대가 도심 곳곳을 누비고 있다. 수도권에 분포된 80만대의 이륜차는 대부분 퀵서비스, 음식 배달 등 생업에 직결된 생계형이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매년 전기 이륜차 보급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전체 1351대 약 16억8750만원(국비 기준)의 예산을 수립하고 대기 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전기 이륜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여 보급을 확대하고 기술 개발을 유도한다고 한다. 하지만 전기 사륜차 1만4000대 2800억원의 예산에 비해 1%도 안되는 턱없이 적은 예산이 배정되어 있어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직은 고가인 전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생계형인 전기이륜차의 보급은 자영업자들에게도 일반 이륜차 구입에 비해 1/3 수준의 구입비용과 휘발유 이륜차에 비해 1/4 수준의 저렴한 유지비로 가계에도 적극 보탬이 될 뿐 아니라 도심권의 대기 질 향상과 폐 엔진오일 처리가 필요 없는 등 환경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란의 Zanjireh Talaee Tejarat Co사의 경우 디에스피원이 개발한 충전 스테이션을 가정용으로 추가 개발하여 공급하는 것으로, 심야 전기를 이용해 배터리를 충전하고 남는 잉여 전력은 가정용 ESS (에너지 저장 장치)로 전환하는 방식을 채택한다. 전기 이륜차는 이란 시장에 최적화한 디자인으로 신규 개발하여 연간 10만 대를 공급하는데 합의를 도출했다. 연간 2천억원이 넘는 규모다.

미국의 C3 Venture Flint, LLC사는 디트로이트를 중심으로 연간 2만 대 공급에 관한 협상을 지속하기로 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샘플 공급을 추진하고 본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공급되는 이륜차는 이란과 같은 비즈니스 모델이다.

스웨덴의 Honorary Consulate of Sweden사와 프랑스의 SI 기업인 Phonitel technologie사는 디에스피원의 배터리 공유형 토탈 플랫폼을 공급받아 프랑스 현지에서 위치기반의 배달서비스(O2O) 사업을 전개하는 데 합의점을 도출했다.

디에스피원의 홍동호 대표는 "그동안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의 오토바이 도난 방지 장치를 공급 하면서 각국의 친환경 정책에 의해 기존 이륜차를 대체할 전기이륜차의 사업성을 직접 확인했다. 5억대가 넘게 보급된 이륜차를 친환경차로 대체될 경우 매년 2조원 이상의 수출길이 열릴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가 가진 IoT 기술과 V2X 기술, 그리고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바탕으로 단순한 이륜차만 공급하는 것이 아닌 위치기반의 O2O서비스 등 다양하게 부가 서비스를 창출 할 수 있는 4차 산업 혁명의 격전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디에스피원은 2017년은 글로벌 사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커넥티드카, 스마트헬스, 스마트그리드, 스마트IoT 분야 등 적극적으로 각계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구성된 글로벌 사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18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10회 국제그린카 전시회'는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클린디젤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저공해버스, 농업용버스, 이륜전기차, 해외그린카 등 완성차부터 스마트 자동차부품, 이차전지 및 배터리, 모터 및 감속기, 인버터 및 컨버터, 클린디젤차 부품, 타어어 자동차 모듈, 전동식공조장치, LED 라이팅 등 자동차부품과 연료 절감기,매연저감장치, 시트 및 능동공조부품, 친환경 자동차 튜닝용품 등 자동차 용품 그리고 인프라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다.

동시에 개최되는 '제10회 광주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3.0 생산혁신 솔루션, 공정제어 시스템 등 스마트팩토리와 핸들링 로봇, 가공용 로봇, 다관절 로봇, 생산자동화 시스템, 이적재용 로봇, 조립 및 분해용 로봇 등 산업용 로봇 그리고 드론과 VR, 서비스로봇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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