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바이어도 반한 한국의 코스메틱! 바이어 Luu Phuong이 전하는 인사이트 인터뷰!

유은정 20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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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특정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제 화장품은 하나의 문화이며 트렌드를 반영하는 매개체다. 2017년 현재 뷰티시장은 세계적인 관심키워드가 됐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포스트차이나로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주목하고 있는 국가다. 오늘은 베트남 코스메틱 바이어인 Luu Phuong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요즘 베트남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A: 한국화장품은 베트남시장에서 좋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의 젊은 소비자들이 한국의 드라마, 영화,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채널을 통해 한국의 뷰티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고 있기 때문이다.

Q : 주로 어떤 제품들이 인기가 많은가?
A: 베트남에서는 저가화장품 브랜드부터 고가화장품 브랜드까지 폭넓게 한국 화장품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인기 있는 저가브랜드로는 이니스프리, 페리페라, 아리따음, 아미옥 등이 있고 고가 브랜드로는 아이오페, 라네즈, 설화수 등이 있다.

Q : 베트남 소비자들은 어떤 경로를 통해 화장품을 구매하나요?
A: 현재 젊은 소비자들은 주로 온라인 매체(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지, 개인 페이스북)를 통해서 화장품을 구매한다. 그 외는 Shopee와 같은 전자상거래를 통해서 구매한다. 오프라인 같은 경우는 주로 신뢰가 쌓인 화장품샵 (개인 판매)에서 구매한다.

Q : 온라인의 경우, 페이스북 같은 SNS 채널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SNS를 통한 화장품 판매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규모는 어느정도 인가요?
A: 페이스북을 통한 판매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먼저 소개하는 방법은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이용한 방법이다. 제품 사진을 올려 문자를 통해 주문을 받는다. 두 번째 방법은 페이스북 팬 페이지를 활용한 방법이다. 이 방법도 개인 페이스북 방법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 광고를 올린 후 전화번호를 알려줘 주문을 받는다.

Q : 한국 화장품을 어떤 식으로 유통하고 있나?
A: 현재 우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화장품을 유통하고 있다. 우리 매체는 개인의 이미지, 신뢰를 통해서 4년동안 꾸준히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는 페이스북 팬 페이지 두 개를 이용해서 홍보한다. 더불어, 고객들이 직접 와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부분이 출처 없는 제품을 구매하기 꺼려하는 베트남 고객들에게 신뢰를 쌓게 해준다. 유통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고객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 한국에 자주 방문하는가? 제품을 소싱하러 올 때, 어려운 점이 있다면?
A: 나는 한국에 자주 온다. 제품을 소싱할 때 제일 힘든 점은 언어와 합작이다. 한국에는 많은 화장품 회사가 있지만 합작이 꺼려지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베트남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지만 정식적으로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들이 많아 제품을 직접 가지고 올 수 밖에 없다. 그로 인한 리스크가 많다.

Q : 베트남 C to C 바이어 매칭 컨벤션에 어떤 기대를 하고 있나?
A: 이번 행사에서 수많은 한국 화장품회사를 만나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좋은 제품을 베트남 시장에 소개하고 유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Q : 베트남 시장 진출에 있어, 한국브랜드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A: 제품과 마케팅이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단 제품의 경우 베트남 기후, 베트남 국민들의 피부, 소비자들의 욕구 등 다양한 면을 고려해야 한다. 같은 아시아권이지만 베트남 기후가 한국기후와 다르고 피부나 소비욕구도 한국 소비자들과 다른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 마케팅의 경우, 베트남 뷰티 블로거들을 통해서 홍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뷰티시장에서 차지하는 영향력이 아주 크기 때문이다. 또한, 유의해야 하는 면도 있다. 너무 과한 광고들은 한국화장품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실망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노출해야 한다.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베트남 바이어인 Luu Phuong의 인터뷰를 귀 기울여 듣는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브랜드들은 단순하게 '많이 팔자'가 아닌 어떻게 해야 효과적이고 타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한편,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뉴스가 기획, 주최해오고 있는 'MIK Beauty & Party 2017'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유통사, 바이어, 투자자 등을 초청해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오는 8월에는 베트남 C to C 바이어 50명을 초청, 국내 기업과 일대일 비즈 매칭이 진행되는 '베트남 C to C 바이어 초청, MIK Beauty 매칭 컨벤션'이 개최된다.

→ '베트남 C to C 바이어 초청, MIK Beauty 매칭 컨벤션' 기사 바로가기

→ '베트남 C to C 바이어 초청, MIK Beauty 매칭 컨벤션' 특집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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