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전 '나이트 레이스', 오는 12일 인제스피디움서 개최

최상운 201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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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경기가 오는 12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진다.

특히 올 시즌 총 8라운드 가운데 지난달 16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시즌 4라운드를 마친 최고배기량 종목 캐딜락6000 클래스에선 상위권 다툼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어 다가올 5라운드에서는 뜨거운 혈투가 예상 된다.

전반기를 마친 상황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선수는 조항우(아트라스BX 레이싱)과 이데유지(엑스타 레이싱) 선수다. 두 선수는 각각 시즌 2승과 1승을 거두며 올 시즌 최종 챔피언을 위한 전략수립에 여념이 없다.

지난 1~4전을 뒤돌아 보면 ▲1전 조항우 우승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2전 이데유지 우승(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3전 조항우 우승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4전 타카유기 아오키 우승(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하면서 치열한 레이스가 이어져 왔다.

4전까지 누적 포인트는 조항우가 87점으로 선두, 이데유지가 76점으로 그 뒤를 쫓고 있다. 3위는 팀 베르그마이스터(아트라스BX)가 59점으로 호시탐탐 선두 도약을 노린다.

4전까지 득점 순위에선 해외 드라이버가 강세를 보였고, 조항우 역시 캐나다 국적의 교포로 해외와 국내를 아우르는 레이스 경험이 두텁다. 국적으로 따지면 캐나다-일본-독일의 대항전으로도 불린다.

4위 역시 일본인 드라이버 타카유키 아오키(팀106)가 43점으로 질주하고 있다. 한국 국적으론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가장 높은 순위인 5위(33점)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6위 정연일(헌터-인제 레이싱)과 7위 오일기(제일제당 레이싱)가 중위권 순위 경쟁 중이다.

상위 4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해외파 드라이버들과 5~7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토종파들의 자존심 대결로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2위 조항우와 이데유지 선수는 4전 이후 동일한 핸디캡 웨이트(90kg)를 유지하고 있어 5라운드부터 시작되는 레이스 전략이 올 시즌을 판가름할 전망이다.

4전을 마친 팀챔피언십 포인트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148점으로 1위를 차지 하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엑스타 레이싱팀이 100점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팀106은 단 2점 차이로 각각 3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ASA GT-1 클래스에서는 서한퍼플-블루와 레드의 내부 경쟁 구도로 치우친 가운데, 시즌 챔피언으로 가는 중요한 길목인 나이트 레이스에서 쉐보레 레이싱팀과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이 어떠한 전술을 가지고 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팀 포인트는 현재 147점으로 서한퍼플-블루팀이 1위, 104점으로 서한퍼플-레드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년 우승자 예상을 깨고 이변을 낳았던 나이트 레이스에서 올해는 어떠한 이변이 일어날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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