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가평 자라섬 전국막걸리 페스티벌 공식 어워드 '2017 우수 막걸리 선발대회'에서 술샘(대표 신인건)이 출품한 '술취한원숭이'가 TOP10에 선정됐다. (사진: 술샘의 '술취한 원숭이'가 뛰어난 풍미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발대회는 예심을 거친 23개 사의 막걸리를 6명의 전문심사위원과 막걸리 페스티벌 관람객 시음 성적을 집계해 상위 10개 제품을 뽑았다.
신인건 대표는 "훌륭한 요리의 기본은 좋은 재료와 선도에 있듯이, 전통주 또한 좋은 재료와 정성이 좋은 술을 만드는 기본이 된다"며 "술샘은 고문헌에 담겨 있는 선조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빠른 속도와 대량 생산보다는 정성과 기본을 지키는 정갈한 누룩을 직접 수제하고 전통주와 전통발효식초 등 자연에서 얻은 발효식품을 더딘 걸음으로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국막걸리협회는 올해부터 미디어 파트너인 에이빙뉴스와 공동으로 '우수 막걸리 선발대회'를 공식 어워드로 정하고 예심을 거친 23여 종의 막걸리를 전문 심사위원과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상위 10개 기업과 제품을 선정, 홍보와 마케팅에 활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