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대표 이관섭)은 9월 6일부터 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현황을 소개했다. (사진: 전시 담당자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 등을 통해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발전회사로 고리,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를 비롯해 수력, 소수력, 양수, 태양광, 풍력 등 총 82개 발전소를 통해 27,859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관련해 선택과 집중,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를 통한 글로벌 그린에너지 리더 실현, 의무목표를 완벽히 이행해 RPS를 선도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화시켜 이용하거나 햇빛, 물, 지열, 강수, 생물유기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다. 특히, 태양전지, 모듈, 축전지 및 전력변환장치로 구성되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은 태양광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이다.
(사진: 한수원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를 선도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9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수출 상담회에서는 지역기업이 전시한 친환경 분산식 빗물관리 기법(LID기법), RFID를 이용한 음식물 수거 시스템, 동물사체 친환경 처리시스템, 환경오염방지시설 및 에너지화 플랜트 등을 선보인다. 그 밖에도 수출상담, MOU 체결, 일자리박람회, 심포지엄,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