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한국전자전(KES)'에서 소트론(대표 정진규)이 출품한 휴대용 무선 송수신기가 'Best of KES TOP10'에 선정됐다. (사진: 기술연구소 신준규 차장이 휴대용 회의용 단말기를 시연하고 있다)
소트론은 근거리 무선 통신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가라오케 마이크, 무선마이크, 무선 스피커, 헤드셋, 오디오 및 USB 동글 등 오디오 분야를 비롯해 무선 키폰, 관광 가이드 폰, 회의용 마이크, 다국어 방송, 어학 실습기 등 음성분야와 ITS, 영농자동화, 무인궤도 차량 등 제어 분야 관련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디지털 음성 처리방식, 주파수 자동 스캔 최상의 음질 구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휴대용 회의단말기(PCM-100)는 별도의 허가가 필요 없는 2.4GHz의 ISM 대역을 사용하는 휴대용 무선 송수신기로 전 밴드 디지털 방식의 최적 주파수 자동 스캔을 통해 혼선 없는 음질을 구현한다.
특히, 보안장치 사용으로 감청위험이 없고 회의뿐만 아니라 동시통역, 가이드, 인터컴 등 다양 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1개의 그룹에 최대 6명의 동시 발언이 가능하며 등록 가능한 단말기는 최대 1,024대다.
또, 휴대용 무선 수신기(SR-241G)는 최대 16 채널을 지원, 각종 회의장에서 연사 또는 동시 통역사가 말하는 내용을 선택 수신하거나 관광 가이드의 수신기로 사용된다.
(사진: 휴대용 회의단말기(PCM-100)는 별도의 허가가 필요 없는 2.4GHz의 ISM 대역을 사용한다)
한편, 글로벌 미디어 에이빙뉴스가 선정한 'Best of TOP 10'은 기업의 트랜드, 성장률, 유망성 등을 고려해 '2017 KES' 참가 기업 중 10개 기업을 엄선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ES 2017'은 유력바이어와 정부, 단체 관계자가 대거 참가하는 국제전시회로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세계시장 1위 제품은 물론 산업융합, IT융합, 디지털방송, 스마트교육, e-헬스와 같은 차세대 컨버젼스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