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2017 DIF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효율 고출력 전기차 구동모터 기술 선보인다

유은정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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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성일)은 오는 11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2017 DIFA)'에 참가해 고효율/고출력 전기차 구동모터 기술인 'MSO Coil(Maximum Slot Occupation Coil)'을 소개한다.

'MSO Coil'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권순오 수석연구원, 이의천 연구원 팀이 2014년에 최초개발, 2015년에 국제학술대회에 논문을 발표 하였으며, 현재까지 약 20여 건의 국내/국제 특허를 출원, 등록한 바 있다.

'MSO Coil'은 모터/발전기의 집중권 타입 전동기의 주요 성능지표인 코일 점적율을 약 80% 이상 확보하는 모터 기술로, 모터의 권선저항을 약 50% 가까이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어 전기자동차의 1회 충전당 주행 거리를 늘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MSO코일은 낮은 저항 값으로 인해 기존 모터보다 발열이 적어, 모터의 사이즈 제한이 큰 하이브리드 차량의 고출력/고효율화에 유리하다.

최근, 대구시의 전기차 우선 정책과 대구테크노파크의 예산 지원이 맞물려, 한국생산기술연구원대경본부(본부장 이강원)과 대구지역 자동차부품회사가 협업하는 'MSO Coil'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차량 구동모터 개발 과제'가 진행 중이며, 2018년 6월 세계 최대의 모터/발전기 전시회인 CWIEME2018, Berlin, Germany에서 관련 기술 출품이 예정되어 있다.

'MSO Coil'기술은 앞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전기차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독자 모터 기술로써 그 상징성이 크다. 특히, 디자인(형상구조) 특허를 포함해 다수의 원천 기술 특허를 보유 하고 있기 때문에 GM(미국, 쉐보레 볼트), TOYOTA(일본, 프리우스)의 전기차 특허장벽에 맞서 대한민국의 제조업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한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는 미래형 자동차시장 창출을 위해 개최됐으며 자동차 부품 산업의 높은 경쟁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전시회는 완성차, 튜닝차, 부품 서비스로 구성되며 비즈니스 상담회, 테스트 드라이빙, 전기차 홍보 및 보급행사, 체험 및 시연행사를 비롯한부대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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