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쇼 2017 시즌 2'가 오늘(16일)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개최됐다.
19일(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본 전시회는 460개사, 1,000부스 규모로 구성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메가쇼 2017 시즌 2'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7만여 명의 일반 관람객과 5천여 명의 소비재 관련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품목은 ▲메가리빙쇼 ▲메가푸드쇼 ▲메가뷰티풀쇼 ▲Mr.메가쇼 ▲메가라이프스타일쇼 등으로 나눠지며 지난 6월 메가쇼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참여기업과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소비재 상품들을 한번에 둘러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이미 수도권 주부들에게는 꼭 가봐야 하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SBA 하이서울브랜드, 창업진흥원, NHNgodo 등 기관 및 지자체 소속 167개사를 포함, 460개 기업이 참여할 뿐 아니라 수입맥주 및 IT액세서리, 가전제품 등 3040 남성관람객을 위한 '▲Mr.메가쇼'와 풍성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메가라이프스타일쇼'가 신규 론칭돼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한편,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메가쇼 2017 시즌 2' 행사기간 중 대형유통사 1:1 구매상담회&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된다. 대형유통사 및 수출 전문사 53개 사의 MD 90명이 850건의 상담세션에 참여할 예정이다. 총 360억 원의 상담거래액이 기대되는 본 행사는 11월 16일(목), 17일(금) 양일 간 메가쇼 전시장 내 구매상담회장에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