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Ra Alliance가 2월 26일(월)부터 3월 1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8(Mobile World Congress)'에 참가해 'LoRaWAN'을 선보였다.
(사진 설명: LoRa Alliance)
'LoRaWAN'은 지역, 국가를 뛰어 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무선 배터리로 작동하는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LPWAN)다. 안전한 양방향 통신, 이동성 및 지역화 서비스 같은 IoT 기술의 선도를 목표로 한다. 'LoRaWAN'의 사양은 복잡한 지역 설치가 필요 없는 원활한 상호운용성 지니며 사용자, 개발자 및 기업이 IoT를 자유롭게 배포할 수 있게 한다.
(사진 설명: LoRa Alliance)
'LoRaWAN' 네트워크의 구조는 일반적으로 게이트웨이가 최종 장치와 백엔드의 중앙 네트워크 서버 사이의 메시지를 중계하는 투명한 브리지의 별 모양으로 배치된다. 게이트웨이는 표준 IP 연결을 통해 네트워크 서버에 연결되며 최종 장치는 하나 이상의 게이트웨이에 단일 홉 무선 통신을 사용한다. 모든 통신은 일반적으로 양방향이지만 통신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대량 메시지를 배포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같은 작업도 지원한다. 최종 장치와 게이트웨이 간 통신은 서로 다른 주파수 채널 및 데이터 속도로 확산된다.
한편, 지난 11년간 세계 3대 테크 전시회인 CES, MWC, IFA의 이슈를 가장 많이 보도한 글로벌 뉴스 네트워크 에이빙뉴스는 올해에도 MWC에 특별 취재단을 파견해 전 세계 시장의 주요 이슈를 보도하고 대한민국 주요 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 에이빙뉴스는 매해 300~1000건 이상의 해외 전시회 기사를 취재 및 보도하고 있다.
(사진 설명: 'LoRaWAN')
유은정, 성유민(인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