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는 3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 34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8)'에 참가해 체성분 분석 기기 'InBody770' 및 인바디 밴드를 선보였다.
'InBody770' 전문가용 인바디로 체성분 결과지와 함께 제공되는 체수분 결과지를 통해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동시 다주파수 임피던스 측정기술(Simultaneous Multi-frequency Impedance Measurement : SMFIM)로 다주파수를 동시에 인체에 흘려보내 각각의 주파수에 해당하는 임피던스 값만 얻어내고 정확하고 유용한 항목들로 구성된 결과지를 통해 환자의 영양 및 수분 상태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사진: 'InBody770' 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들)
인바디 밴드는 웨어러블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손목에 착용하면 간편하게 체성분 검사, 12가지 운동 인식 트레이닝, 심박수 측정, 수면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근육량, 체지방률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인바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체성분 검사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사진: 인바디밴드)
한편, KIMES는 1980년 첫 회를 시작으로 한국 의료산업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온 한국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다. 현재 국내 의료산업은 의료 정보시스템, 초음파검사기, 영상 의학 장비, 로봇 의료, AI, 재활 의약 등 기술집약적 첨단산업으로 변모했다. KIMES는 이러한 한국 의료산업의 선진화에 일조하면서 세계적인 수준의 의료전문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참가사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 분야의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