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세차 이용자 70%, 자동세차 시 "차량 외관 손상 모른다"고 답해

최상운 2018-06-20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AVING 뉴스레터 신청하기

자동세차를 이용하는 운전자 10명 중 7명은 자동세차 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외관 손상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용품 기업 불스원이 지난 5월, 자동세차 이용 고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자동세차 시 흠집이나 광택 저하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했으며, 68%는 자동세차 후 차량 도장면 보호를 위한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자동세차 이용 주기를 묻는 질문에는 '월 2~3회'가 41%로 가장 높았으며, 월 1회 이하(35%), 월 3회 이상(24%)이 뒤를 이었다. 자동세차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주유소에 갈 때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서 좋다", "비용이 저렴하고, 세차 소요 시간이 짧아서"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저렴한 비용과 시간 절약을 이유로 자동세차를 선택하는 운전자들은 세차 후 별도의 차량 관리에 다소 소홀한 것이다.

그런데 자동세차를 반복하면 세차 기계의 과중한 힘과 불규칙한 타월 방향으로 인해 자동차 도장면에 거미줄 모양의 미세 흠집인 '스월마크'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차량 광택 저하의 원인이 된다. 스월마크는 손세차 시 부적절한 타올 사용, 주행 중 접촉하는 미세먼지나 모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나, 반복 된 자동세차로 인한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다.

요즘은 자동세차 장비 성능이 좋아져 예전보다는 덜 하지만, 만약 스월마크가 보인다면 이미 차량 도장면의 클리어코트(차량의 색을 보호하고 광을 내는 투명 보호층)가 손상된 상태이기 때문에 광택 저하는 물론 변색 등의 차체 노화 현상에 유의해야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도장면 유지 보호를 위해 전문 손세차 또는 셀프세차 후에 왁스나 유리막코팅을 시공할 것을 권하는 한편, 자동세차를 주로 이용한다면 셀프 유리막 코팅제 등을 이용해 차량 손상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실제 지난 2016년 차량 보유자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운전자의 절반은 주로 자동세차를 이용하고 있다.

불스원 마케팅 본부장 한지영 상무는 "자동세차 이용자는 셀프세차나 손세차 이용자에 비해 세차 후 관리에 대한 정보 습득 경로가 적을 수 있다"라며, "이에 불스원은 현장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불스원의 셀프 유리막 코팅제 '크리스탈 코트'는 차량 표면에 특수 코팅막을 입혀 새 차처럼 반짝이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반복 사용할수록 내구성이 좋아지는 누적 코팅막 효과가 있으며, 자주 사용할수록 차량 본연의 광택이 살아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법도 간단해 세차 후 물기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크리스탈 코트를 뿌리고, 전용 극세사 타올로 닦아내기만 하면 된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자동차 기사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혼다의 차세대 CB 시리즈 '네오 스포츠 카페(Neo Sports Café)'의 미들급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2019년형 CB650R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팀(TOYOTA GAZOO Racing World Rally Team)이 지난 17일 스웨덴에서 열린 2019년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2차전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팅크웨어㈜(Thinkware, 대표 이흥복)가 고성능 차량용 공기청정기 '아이나비 블루 벤트(BLUE VENT) ACP-1000'을 지난 1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코리아가 2019년식 LS의 출시를 기념하며 렉서스 프리미엄 멤버십(Lexus Premium Membership)내에 'LS 리워드 프로그램(LS Reward Program)'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국내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지난해 차 맞교환 이용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일(금)부터 12일(화)까지 독일에서 개최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