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는 오는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18'에 참가해 영상 끊김과 지연이 없는 무선 의료용 내시경 카메라 시스템을 선보인다.
의료용 무선 내시경 카메라 시스템인 'CABLE FREE 9'는 2017년 10월에 출시되었으며, 무선이면서도 고화질의 영상을 끊김과 지연 없이 화면으로 보여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다양한 내시경이 사용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카메라 앞부분 어댑터에 경성 내시경(귀, 코, 목, 관절경 등)의 탈착이 가능하고, 경성 내시경 이외에도 피부 진단 보조기기를 결합하면 피부경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의료진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충전 크레들에 거치하면 자동으로 충전 모드로 전환되며, 촬영한 데이터가 PC에 저장된다. 카메라를 충전 크레들에서 들어 올리면 작동이 되며 버튼만으로도 초점이 맞추어진다.
한편, 'KIMES'는 10월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지역특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다. 최근 빅데이터를 이용한 의료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기기 등 새로운 개념의 의료서비스 시장이 창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는 19일 개최되는 'KIMES BUSAN 2018'의 의미가 깊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차세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도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