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프티, '참숯의류'로 선진 수출길 선도

최민 200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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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참숯 섬유제품 전문기업 씨에프티(대표 이은식, www.chamsoot.co.kr)가 참숯원사로 개발한 기능성 섬유제품들을 앞세워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 길을 다져가고 있다.

숯은 고대로부터 활용되어 온 기능성 제품. 숯의 다공성 구조는 자체에 불순물이나 병원균을 흡착시켜 소멸시키는 특성을 지녔다.

씨에프티 이은식 대표는 이러한 장점을 가진 숯을 이용해 의류를 개발하면 인체에 유익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숯에 기반한 원사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원리는 간단하지만 개발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원사 실 속에 숯을 방사하기 위해서는나노 단위로 만들어야 했으며 이때, 공기 중에 습기가 있으면 원료가 응집돼 다시 커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렇게 몇몇 기업들과 개발 시도 중에 시행착오를 거듭하다, 최종적으로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최대섬유메이커 휴비스 기술연구소와 협약을 체결하고 2년 만에 개발•생산에 성공했다.

회사측은 숯으로 만든 섬유제품의 우수성을 일반 소비자 체험부터 거치고자 피부에 닿고 청결이 필요한 내의, 팬티, 양말 등을 중심으로 완제품을 생산했다.

그 중 참숯팬티는 100% 참숯실, 외면 순면코사마로 만들어 흡습과 통풍이 잘 되며 강력한 항균방취효과로 불결한 냄새를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참숯의 다공성 입자로 인해 가볍고 착용감도 우수하며, 참숯 성분인 음이온 발생과 원적외선용출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면서 낭습, 냉대 하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세탁 및 기계세탁도 가능하다.

이은식 대표는 "국내시장 영업은 아직 개시하지 않았다. 가짜 제품이 워낙 많아서 소비자들에게 외면당하고 가격도 형편없이 구성돼 있어 신뢰도가 많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제품력을 유지하며 꾸준히 한길로 가고 있고, 미약하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달에만 미국, 핀란드, 중국 등 계약 상담 건수가 100만달러를 넘었다"며 "최근에는 양말 시장만 하더라도 신시장 창출과 수익률 차원에서 고급제품을 찾는 선진국들이 많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 업체에서 학생교복을 개발 완료했으며 이불용 솜으로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내년에는 숯으로 만든 원사 공급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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