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음식 문화 교류을 위한 스타트업의 시작, '한반도 키친'

박지완 20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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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때마다 등장했던 '평양냉면'으로 옥류관과 평양냉면은 포털 검색어 상위 순위를 차지하는 핫한 키워드가 되었다. 그것은 아마도 평양냉면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나도 진짜 평양냉면을 맛보고 싶다'는 바람의 반영이었을 것이다.

냉면은 남한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지만, 유독 '평양', '함흥' 등의 북한지방 이름과 많이 붙어있다. 우리 생활 속에서 가장 익숙한 북한 음식인 냉면을 먹으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았을 질문 "내가 먹고 있는 냉면이 진짜 평양 냉면이 맞을까?" 이것에 대한 답을 찾고자 시도하는 스타트업이 있다.

현재와 같은 남북관계의 평화 기류에 대한 관심이 그들의 시작이었다. 70년을 헤어져 살았지만 오천년을 함께한 남북한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되기 위해 무엇부터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이 생겼다. '밥 먹었어?' 라는 말을 안부 인사로 대신하고 '밥 먹자'는 말을 약속 잡는 말로 대신하는 우리 민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작은 밥상에서부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한반도 키친은 분단의 역사 속에서 잊고 지내 온 우수한 음식과 문화를 재발견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식 문화를 만들고 싶어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평양냉면을 생각하게 되었다.

한반도 키친이 평양냉면을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을 찾다 만나게 된 사람이 바로 북한 국영식당(북한의 고위장성들이 즐겨 찾기로 유명한 곳) 책임 요리사 출신의 윤선희 셰프이다. 한식대첩의 우승자로,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양각도의 대표로 이미 남한의 대중에게 유명한 윤선희 셰프에게 사실 대기업의 사업제안도 많이 있었다. 하지만 평양냉면에 대해 사랑과 자부심이 남다른 윤선희 셰프는 대기업과 일하면서 고집하는 맛을 지켜낼 수 있을지 고민했고, 결국 제안들을 거절했다.

음식 문화 교류를 위해 제대로 된 평양냉면을 만들고 싶어했던 한반도 키친과 북한 평양냉면의 맛을 지키고 싶어했던 윤선희 셰프의 만남이 성사된 이유이다. 상품이 아닌 '진짜 평양식 랭면'을 만들고, 그 음식이 우리가 같은 입 맛을 가진 한 식구였음을 되새기는 것이 그들이 가지고 있는 철학이다. 이제 그들의 철학을 담은 음식 '한반도 평양랭면'이 11월 13일(화)에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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