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0 Visual Talk] 재탕 삼탕 인터넷 TV

최영무 201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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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 VEGAS, USA (AVING Special Report on 'CES 2010') -- <Visual News> '인터넷냉장고'는 어디로 갔을까?

2003년경 LG전자가 최첨단을 내세우며 요란하게 떠들었던 소위 '인터넷냉장고'가 출연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 기자도 여태 인터넷 냉장고에 대한 소식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고 있다.

(사진설명: 'CES 2010'에 전시한 삼성 인터넷TV)

이번 CES에서 삼성은 'CES 2009'에서 들고 나왔던 인터넷TV를 내세우며 재탕 Show를 보여줬다. 물론 미국도 초고속인터넷 보급이 확대됐고 야후!위젯, Vudu, Boxee, DivX 등의 콘텐츠 공급사들이 출현했지만 기자 눈엔 왠지 마케팅용 제휴에만 급급한 급조상품으로밖에 비쳐지지 않는 건 왜일까?

마이크로소프트도 10년여 전 소위 'netTV' 라는 개념의 셋톱박스를 소개했지만 졸전을 면치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기억조차 하는 사람이 없다.

기술개발이나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진정한 이해조차 없이, 제휴상품 하나로 비싼 돈을 들여가면서까지 CES 우려먹기에다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가진 실무자들이 아직도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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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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