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 한국 출시

신승호 20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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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예약가입자들에 대한 배송이 끝나는 2월 10일부터 대리점을 통해 안드로이드폰 '모토로이'의 일반 판매를 개시한다.

회사측은 안드로이드 OS기반 첫 스마트폰으로 고객은 물론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모토로이'가 출시됨에 따라, 한국에서도 구글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와 탁월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개방의 대명사로 불리는 안드로이드 OS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져, 개발자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에게 본격적인 시장 참여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토로이는 SK텔레콤이 올해 출시 예정인 12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OS 기반 스마트폰 가운데 첫 번째 모델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시행한 모토로이 예약판매에는 2만여 명이 신청했다.

SK텔레콤이 '모토로이' 예약가입 고객을 샘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예약 가입자의 55%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의 급속 확산 기대감을 가장 큰 가입 동기로 꼽았다.

또한 25%의 예약 가입자는 T스토어, 구글 맵, 멜론, 지상파DMB 등 차별화된 서비스에 매력을 느껴 신청했으며, 10%는 디지털카메라와 PMP를 대체할 수 있는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가입 사유로 꼽았다. 이 외에도 예약가입 고객에게만 제공한 품질보증기간 2년으로 연장 등 안정적 A/S에 대한 기대감이 신청 동기로 꼽혔다.

예약가입자의 52% 가량이 번호이동 고객으로 집계돼 SK텔레콤이 아닌 다른 이동통신회사 고객들의 관심도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가입 고객 비중은 19%, SK텔레콤 고객의 기기변경이 29%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2.5%로 가장 많았고, 20대 이하가 34.5%, 40대 이상은 15%로 나타났다.

'모토로이'는 '구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으로, 3.7인치 WVGA급(480ⅹ854픽셀) 풀터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웹사이트 전체, 동영상, 게임 사진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모토로이의 디스플레이는 모토로라의 터치 UI와 정전식 터치 방식을 결합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 및 스크롤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5개의 메인 화면을 지원하고 있어 사용시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위젯들을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모토로이는 무선 랜(WiFi)를 지원하는 한편 안드로이드 웹킷 브라우저를 탑재해 빠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최대 8개의 브라우저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도록 돼 있어 구글 검색, 구글 지도, G-mail, 유튜브, 구글 토크, 안드로이드 마켓 등 구글사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모토로이의 카메라는 800만화소에 제논 플래시를 탑재했으며, 국내 최초로 구현한 720p HD 캠코더 기능 등 첨단 휴대폰 이미징 기술을 적용해 고품질의 사진 및 동영상을 손쉽게 촬영, 감상하고, 공유할 수 있다. 이로써 모토로이를 통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HDTV에 연결해 바로 볼 수 있다.

회사측은 모토로이를 통해 지상파DMB 및 T스토어, T맵 내비게이션, 멜론 등 SK텔레콤 특화서비스를 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 방식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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