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체어 '3A STMC-7500R', 온가족 피로 싹~

안수용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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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게 되면, 고객이 쉴 수 있는 공간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물품의 대부분이 안마기다. 어느 순간부터 안마기는 간혹 볼 수 있는 특별한 제품이 아니라 일반 가전제품처럼, 주변에 가까이 다가 와 있었다.

스트레스, 힘든 활동 등의 문제로 근육이 뭉쳐 통증이 올 때, 안마는 이완 효과와 시원함을 선사하는 청량제 같다. 하지만, 안마는 혼자 주고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도움이 필요하다. 마사지를 하고 싶은 마음은 안마기나 안마사가 옆에 없는 상황에서 더 간절하다. 그래서 요즘 부모님을 위해 효도 상품으로 또는 자신의 안락한 휴식을 위해 안마제품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 같다.

하지만, 한정적인 부위만 가능한 안마기 또는 마사지기기는 여러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다소 고가임에도 전신 안마기 또는 마사지기기가 많은 이슈와 관심을 받게 되는 이유는 아무래도 편안하게 앉아 전신을 시원하게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일 것이다. 부모님께 효도하기 위해, 지친 아내와 남편을 위해 안마기기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번 리뷰에서 살펴 볼 일본 훼미리(FAMILY)사의 메디컬 체어 '3A'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일본 훼미리사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안마의자의 선두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과 인지도로 정평이 나 있다. 이 훼미리사의 안마의자를 한국에 선보인 기업은 스타막스인터내숀얼로, 훼미리 안마의자를 독점 수입, 공급하고 있다. 홈페이지(www.starmax.co.kr/index.php)를 통해 회사 및 안마의자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훼미리 메디컬체어 '3A'

'3A(모델명: STMC-7500R)'는 경미한 근육통 완화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등쪽만 효과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다소 국한된 기능의 제품이 아니라 손, 다리, 허리, 등, 어깨 등 전신 구석구석 꼼꼼히 마사지 기능을 느낄 수 있는 메디컬체어다.

등쪽부터 힙라인까지 이어지는 여러 개의 강력한 볼링 마사지로 두드림, 주무름 등을 느낄 수 있고, 손과 종아리, 발 등은 에어백방식의 마사지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등받이와 훗레스트는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펴지거나 세워지면서 스트레칭 효과를 준다. 코스마다 세세한 동작들이 개별적으로 임무수행을 하며 마치 협동하듯이 온몸을 감싸 주거나, 안마해 준다.

마사지를 받는 시간은 30분 이내로, 여러 코스를 선택하더라도 30분이 넘으면 일단 정지한다. 지나치게 오래 동안 마사지 받는 것을 방지하도록 안전하게 설정된 것이다.

헤드레스트

대, 소로 구분된 헤드레스트는 목을 감싸주고 고개를 가볍게 고정해 준다. 작은 헤드레스트의 경우 목 사이로 넣어 대고 있으면 매우 편안하게 있을 수 있다. 부모님들이 앉을 때도 주로 위와 같은 각도로 사용한다.

어깨유닛

어깨 유닛은 자동으로 어깨의 위치를 파악해 에어백처럼 마사지 작동 시 어깨를 잡아주고 압박해 주는 효과가 있다. 주무름 볼과 함께 콤비네이션을 이뤄 시원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주무름 볼

강력한 돌기 느낌의 볼링이 움직이는데, 등을 꾹꾹 눌러 주거나 두드리거나, 주무르는 듯한 효과가 있다. 목부터 골반까지 상하로 움직이면서 고르게 작동하며, 좌우 무빙으로 폭넓게 마사지를 한다. 목, 어깨, 등 관련 마사지를 한는 핵심 부분이다.

손 유닛
이 곳에 손을 넣으면 에어백처럼 부풀어 올랐다, 풀렸다 하며 손 마사지에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필기를 많이 하거나 손을 많이 썼을 경우, 눌러 주는 이 단순한 동작으로 손의 피로를 생각 이상으로 많이 풀 수 있다.

훗레스트

발 끝과 종아리를 에어백 형태로 잡아 주며, 바로 세워질 때 발바닥 유닛 부분이 벌어진다. 자연스럽게 일자로 펴질 때 무릎에 살짝 힘을 주어 곧게 피면 된다. 역시 에어백방식으로 압력을 주었다, 뺐다 하는 식으로 마사지를 한다. 또 꼭 잡고 몸을 살짝 틀어 주어, 스트레칭 시 요긴한 부분이다.

시트

시트 부분인 엉덩이에서 장단지까지 놓여지는 부분 역시 에어백 형태로 좌우로 살짝 틀어 주고 스트레칭할 때 엉덩이 자세를 잡아주는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전체적인 크기는 생각보다 컸다. 등받이나 훗레스트가 움직이므로 그만한 여유 공간도 함께 두어야 한다. 크기만큼 무게도 꽤 많이 나가기 때문에 혼자 옮기기엔 무리다. 구입을 한다면 고정된 자리에 놓고 써야하므로 자리 배치를 염두해 두는 것이 좋다.

리모컨

리모컨을 통해 다양한 마사지 기능을 간편하게 작동시킬 수 있다. 리모컨에는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다양한 모드가 있다. 리모컨 자체 표기가 수입품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하지만, 스티커를 통해 리모컨에 설명을 잘 달아 두어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다. 자동코스와 수동코스 등 다양한 코스는 마사지를 받는 즐거움을 배가 시켜 준다.

자동코스

자동코스는 말 그대로 버튼 하나로 동작하는 자동 모드. 일정한 세팅에 의해 동작되며, 설명서를 읽기 복잡하다고 느끼면 그냥 원하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된다. 세팅된 형태는 번호마다 극명한 차이를 보여 주는 효과로 전혀 다른 마사지 기능을 느끼게 된다.

덮개내부에 있는 또 다른 코스들과 관련해 기본동작버튼, 자동코스1, 자동코스2, 조절버튼들이 마련돼 있다. 3-4가지의 모드를 적절히 섞어가며 모드를 늘린 것이 아닌, 각각 코스마다 차별화된 동작으로 다양한 마사지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

모두 12종류의 코스가 있는데 각 코스마다 동작되는 패턴이 다르고 동작되는 부분은 강•중•약 세 가지 중 자신에게 맞는 강도로 조절이 가능하다.

자유코스는 개별적으로 원하는 마사지 방법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으로 주무름과 손주무름, 두드림, 주무름&두드림, 지압 등이 있고 롤러의 위치 변경, 에어마사지 등 개별적으로 세세하게 세팅이 가능하므로 또 다른 재미가 있다.

꾸준하게 사용하게 되는 메디컬체어 '3A'

안마기구를 사면 대개 온 가족이 한동안 열심히 하게 된다. 그러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서서히 이용 빈도가 줄고, 시간이 줄면서 결국 비싼 런닝머신이 빨래 건조기가 되는 것처럼 안마기기도 장식품이나 애물단지가 되곤 한다.

하지만, 메디컬체어 3A는 그보단 매력적이다. 실제로 한달 정도 사용하면서 보니 온 가족이 거의 매일 한번 정도는 아직도 애용하고 있다. 부모님 역시, 순번을 정해 꾸준히 사용하시고, 필자나 필자의 아내 역시 일하고 돌아 온 저녁에 식사가 끝나면 마사지를 받고 있다.

분명 기기이기 때문에 사람이 구석구석 손으로 주무르는 것과 1대 1 비교는 불가능하다. 어쨌든 3A는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게 와 닿는다. 의자가 상당히 편안한 착석감을 주기 때문에 피곤한 날은 마사지를 받으며 잠이 들 정도로 좋다. 온 몸이 깊이 푹 꺼지는 듯한 착석감은 3A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고 싶다.

아이들도 수시로 이 의자에 앉아 누워 있거나 그러다가 간혹 잠이 드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 보면 기기 속에 폭 안겨 있는 모습이다. 암레스트가 있기 때문에 옆으로 떨어질 염려 같은 것도 없다. 부모님의 경우 주름볼에 의한 어깨, 등 맛사지가 가장 좋다고 하시며 자주 애용하신다. 필자와 필자의 아내의 경우 전신 퀵으로 짧은 시간 사용하거나 스트레칭 기능을 주로 이용한다.

시원한 안락함을 선사하는 메디컬체어 '3A'

3A는 최근들언 안마기기가 왜 그렇게 많이 회자되는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함과 사용상의 상쾌함을 선사한다. 그런만큼 전력소모는 굉장할 것 같지만, 3A는 140W 정도로 크기나 그 작동효과에 비하면 비교적 적은 전력소모라는 생각이다.

큰 덩치와 동작성으로 적지 않은 공간을 차지하긴 하지만, 안마의자와 전신마사지를 염두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공간쯤은 이미 고려했을 것 같다. 그렇다면, 안락함 속에서 시원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메디컬체어 '3A(STMC-7500R)'를 꼭 체험해 보길 바란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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