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생각하고, 기본 충실한 음식을 제공한다" 단체급식 기업 광진의 '이유 있는 성장'

최윤호 2019-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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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전문기업 광진은 케이터링 서비스도 시행하며 단체급식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단체급식 영역 넓혀가고 있는 (주)광진의 노하우

단체급식에도 급이 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생활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질 좋은 급식을 원하게 되고, 기업들은 직원들의 복리를 중시하지 않으면 인재를 잡고 있을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그래서 품질경쟁도 치열해지고, 규모경쟁도 한창이다.

우유와 빵을 나눠주는 것이 급식이던 시절도 있지만, 요즘엔 어지간한 일반 레스토랑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는 기업체 식당, 호텔 직원식당들도 있어 일반인에게까지 인기 있는 곳도 있다.

'급이 다른 단체급식'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이 직접 들어가 사업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이 요동치며 확장되고 있는 상황.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급식 현장의 특성과 계절적 흐름 등 상황에 맞게 발빠른 대응을 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착실히 넓혀가는 단체급식 전문기업도 있다.

단체급식의 영역 넓혀가는 광진

건설현장의 근로자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산업급식의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단체급식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기업이 있다. 주식회사 광진이다. 2003년 설립된 이래 현장성 강한 단체급식과 위탁급식, 케이터링 서비스(이동식 급식), 식당 운영 대행 등의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온 회사다. 대기업의 하청을 주업무로 하는 중간규모의 급식회사들과 달리, 특정분야의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특화된 시장을 개척해 가고 있다.

실물경기의 흐름을 즉각적으로 반영하면서 경영전략을 세워 즉각적 반응이 가능한 이 회사는, 그동안 식자재 구매 및 급식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개별 브랜드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현재 '1호 브랜드'로 '바비브로스 버거 앤 쉐이크' 합정점을 운영하고 있다.

주식회사 광진이 운여하고 있는 충주의 한 대학 캠퍼스 구내식당.(사진제공 광진)

광진의 성공비결? 단체급식 성공비결!

광진의 F/S사업팀 김영일 팀장은 이 회사가 단체급식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보한 비결을 몇가지로 정리했다. 단체급식 관련 사업을 하고 있거나 새로 시작하려는 회사들에도 큰 시사점이 있다고 생각해 간략히 소개한다.

1.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라

바른길과 초심. 모든 사업에서 중요한 말이지만, 단체급식 분야에서는 기준이 되는 말이다. 잠깐의 욕심에 한눈팔면 바로 기업이 망할 수도 있는 것이 이 분야의 일이다. 원산지, 유통기한, 제품의 규격, 영양미달 식자재 등 챙겨야 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그 중 어느 하나도 기업과 음식의 신뢰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라는 장사의 금언은 단체급식에서 절대적인 계명이다. 바른길과 초심, 늘 기억해야 한다. 광진의 경우, HACCP 기준에 맞춰 재료를 엄선해 웰빙푸드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면,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해 영양사들이 지속적 관리를 하고 있다.

2. 음식업의 기본에 충실하라

먹거리 사업의 성공을 위한 3대 요소가 있다. 맛, 분위기, 서비스다. 즉 먹을만한 음식을 머물고 싶은 공간에서 친절하게 대접 받아야 한다는 뜻. 단체급식은 연간단위로 계약하고, 기존의 공공 공간에서 식사하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인테리어나 친절함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기 쉽다. 그러나 고객은 다 똑같다. 오늘 회사 밖으로 나가지 않고 단체급식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을 고마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맛과 친절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직원에 대한 지속적 교육이 필요한 대목이다. 다른 회사 식당의 인테리어를 급식업체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 것이니, 청결함과 소소한 배려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잡아가야 한다.

3. 시스템도 좋지만, 사람을 잊지말라

대규모로 식자재 구입부터 조리 및 배식까지 이뤄지는 단체급식은 시스템과 매뉴얼이 중요하다. 잘 짜인 시스템, 정확히 지켜지는 매뉴얼이 맛과 음식의 수준을 유지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거기에서 그치면 안된다. 단체급식은 공급과 수요 양쪽 모두의 접점이 넓은 사업. 그만큼 사람이 많이 관여되는 것이다. 요리와 배식 등을 담당하는 자사의 직원들은 물론이고, 공급해 주는 사람들, 음식을 소비해 주는 사람들 하나하나가 소중한 자산이라는 마음으로 관리해야 한다. 그래야 안정적이면서도 특색있는 단체급식 기업으로 성장해 갈 수 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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