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OPS 2019] 제 18회 대구국제안경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정성엽 2019-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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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 17회 대국구제안경전 개막식(DIOPS 2018))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 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원구)에서 주관하는 제18회 대구국제안경전(DIOPS 2019 이하 디옵스)이 오는 4월 17일(수)부터 19일(토)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1,494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 올해 역대급 바이어 참가 예상

디옵스를 주관하고 있는 진흥원에서는 지난 1년간 해외 바이어 권역 확대, 수출 시장 다변화, 내수 시장 활성화 등을 목표로 매년 변화하고 발전된 디옵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구매력 있는 해외바이어를 유치하여 국내 우수 제조업체, 하우스 브랜드와의 매칭을 통해 비즈니스 활성화 및 수출증진을 도모해 왔다. 그 결과, 이번 디옵스에는 국내외 바이어 참가가 대폭 확대되어 지난해 참가한 1,494명을 훨씬 웃도는 바이어 참가가 예상된다.

주요바이어로는 중국의 중국안경협회, 단양안경협회, 하문안경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300여명의 구매단이 단체 참관을 확정지었다. 또한 대만과 일본에서도 주요 관계자들이 참관을 확정지었으며,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의 필리핀과 베트남에서도 다수의 구매단이 참가하여 빅바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내수 바이어의 참여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강원 등 지역 안경사회에서 단체 참관을 확정지었고, 역외에서 개별 참관하는 안경사를 위해 수송 지원 프로그램(KTX, SRT)을 운영하는 등 바이어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외 바이어 대거 참가에 힘입어, 한국 안경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유명 하우스 브랜드 업체 뿐 아니라 지역 제조에 기반을 둔 브랜드업체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제 17회 대구국제안경전 전시장)

한국 안경산업 대표 국내 유명 하우스 브랜드 외, 지역 제조 기반 브랜드업체 대거 참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리딩브랜드 VEDI VERO(세원 ITC), MUZIK/STEALER(뮤지크), PROJEKT PRODUKT(이호 ITC), Frank Custom(월드트렌드)가 참가를 확정하여 2019년 신상 라인을 선보이며, Colons(콜론즈), RAWROW(로우로우), ACCRUE(㈜커스텀) 등 신진 브랜드가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해외 유명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했을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 이미 디자인과 기능을 인정받은 제품들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바이어에게 한국 안경의 다양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수한 품질과 Bucket List/VIEU(롯데), LASH(빅스타이이앤지), KAFFEINE(오겐디자인) 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하우스 브랜드를 비롯, 지난해 '영미안경'으로 인기몰이를 한 PLUME(팬텀 아이웨어), PLASTA(휴브아이웨이), Clrotte(JCS인터내셔널), Tandy(포에버패션옵티칼㈜) 등의 지역에 제조 기반을 두고 디자인과 브랜드로 승부를 걸고 있는 업체들의 참가 또한 두드러진다.

기타 융복합 아이템, 각종 유관기관과 연계한 지역 우수 제조업체들 참가

최근 AR/VR 기술 기반의 가상안경피팅 시스템 구축을 통한 온라인 시장 진출이 안경업계의 화두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가상 안경 착용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피팅몬스터'를 개발한 '인터라인', 증강현실(AR) 기술 및 위치기반(LBS)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안경 매칭 서비스 '글라스 매치' 앱을 선보이는 '눈사람이노베이션' 등의 참가도 눈에 띈다.

대구 북구청에서는 '대구북구우수기업관'을 조성,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 기초공정업체들이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안경제조 분야 뿌리 기술을 선보이며, 대구안경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안경특구(대구 북구)에 소재한 우수한 디자인, 아이웨어, 소재 등의 업체들로 구성된 '대구소공인단체관'으로 참여해 8개 사가 독특한 디자인과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B2B 플랫폼 '아이앤샷공동관'에서는 그동안 온라인에서 만났던 우수한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선보이며, '(재)한국안광학산업홍보관'에서는 각종 기업 지원 사업을 비롯해 KOLAS 국제공인시험성적서발급 지원 사업, 첨단장비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디옵스 사무국, 브랜드 육성을 위해 수출 상담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각종 부대행사 개최

디옵스 사무국은 "참가업체 중 패션 아이웨어 제품군을 대상으로 부스디자인과 제품디자인을 평가하여 2019년도 디옵스를 빛낸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발하는 '디옵스 어워즈(DIOPS AWARDS)'를 올해 처음 실시, 국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1시에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한 가운데 중국의 왕홍, 말레이시아의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현장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해 디옵스 참가업체에게 새로운 마케팅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안광학산업 분야 글로벌 전문가, 유력 인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서밋포럼'과 해외 안경 한상들과의 교류를 통해 관련 시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글로벌 안경 한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제2회 안경한상대회' 가 포함된 '국제안광학컨퍼런스'를 개최,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빼놓을 수 없는 디옵스의 볼거리 중 하나인 '신제품 런칭쇼'는 디옵스 사무국에서 참가자들이 패션쇼를 즐길 수 있도록 쇼타임 전 유명 DJ를 초빙해 식전 공연으로 디제잉을 선보이며, 국내를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많은 볼거리를 선보인다.

(사진: 제 17회 대구국제안경전에서 열린 'Global Summit forum')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 5개년… 진흥원, 2019년 한국 안경산업의 전환점 될 것으로 기대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에서 힘을 모아 '한국안경산업고도화육성사업(이하 고도화사업)'을 통해 한국 안경 브랜드 마케팅 지원 5개년이 시작되는 해로, 진흥원은 2019년이 한국 안경산업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도화사업은 안경산업 브랜드 유망기업 발굴 및 선정을 통해 이들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디자인 주도형 글로벌 브랜드 육성 전주기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한국 안경산업 고도화 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해외거점화 사업'이 지난 3월 1차 공고를 시작으로 3차 공고까지 났으며, 올해 중국 북경, 정저우, 베트남 호치민,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태국 방콕까지 한국 브랜드샵이 진출할 예정이며, 필리핀 마닐라는 이번 디옵스 기간 중 관계자 미팅을 통해 진출 여부를 타진할 것으로 보인다. 개별 기업이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입지에 브랜드샵이 입점할 예정으로, 국내에서 우수 브랜드 60여개 사가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안경 업계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디옵스 참여를 통해 해외 진출의 길을 새롭게 열어갈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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