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넥센스피드레이싱 'GT-100' 4전, 후반 역전에 성공한 전태정 시즌 첫 우승 달성!

최상운 201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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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후원하고 KSR(대표 김기혁)이 주최하는 '2019 넥센 스피드레이싱' 4라운드가 지난 21일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한 태백 스피드웨이(1 랩=2.5km)에서 개최됐다.

이날 GT-100 결승전에서 19분 53초 964의 기록으로 전태정(레퍼드 레이싱)이 경기 후반 역전을 하면서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태정(레퍼드 레이싱)은 개막전 3위, 2라운드 리타이어, 3라운드 4위를 하면서 종합 포인트 순위 48점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라운드 우승으로 30점을 획득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14대의 경주차가 스탠딩 스타트로 17 랩을 돈 후에 우승자가 가려지는 GT-100 클래스 결승전은 원상연이 앞으로 나서면서 순조롭게 스타트가 진행됐다. 하지만 표중권(레퍼드 레이싱)이 5번 코너에서 리타이어를 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초반 순위는 GT-100 클래스 왕좌인 원상연이 2위와 거리를 벌리며 경기를 리드해 나갔고 홍찬식(홍카 서비스), 전태경, 김언인(거제 통영 개인), 김권(원웨이 모터스포츠)이 뒤를 이었다. 원상연은 핸디캡'피트스루'를 남겨놓고 베스트 랩을 찍으면서 2위와 거리를 벌려나갔다.

(사진 설명 : 2019 넥센 스피드레이싱 'GT-100' 4전에서 우승한 전태정 선수)

10 랩째 김권이 김언인을 추월하면서 4위로 올라섰다. 이후 김권은 전태정까지 4위로 밀어내며 3위로 레이스를 이어갔다. 13 랩째 순위는 원상연, 홍창식, 김권, 전태정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하며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핸디캡 수행이 남겨둔 원상연이 14 랩째 피트스루를 수행하면서 순위는 바뀌었다.

15 랩째 4위까지 밀렸던 전태정이 기회를 엿보면서 14 랩에서 김권, 홍창식을 추월을 하면서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원상연은 14 랩째 피트 인을 한 후에도 15 랩째 3위를 유지하며 기량을 뽐냈다.

15 랩째 순위는 전태정, 김언인, 원상연, 김권, 홍창식 순으로 경기는 종반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원상연은 마지막 스피드를 올리며 김언인을 추월하며 2위로 체커 기를 받았다.

결국, 하드론 GT-100 결승전에서는 전태정(레퍼드 레이싱)이 19분 53초 964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2위와 3위에는 각각 원상연(원웨이 모터스포츠), 김언인(거제 통영 개인)이 포디움에 올랐다. 그 뒤로는 홍창식(홍카 서비스), 최재경(거제 통영 개인), 표명섭(청주 오토라인&파워 클러스터), 전찬성(우리카 플라자), 유영석(저스트 레이싱), 조흠현(포로 시드 레이싱팀)이 TOP 10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2019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총 6라운드로 진행되며, 5라운드는 오는 9월 22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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