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10+ 5G에서 3.5파이 오디오 잭이 사라지면서 기존 유선 이어폰, 헤드폰을 사용하려면 USB-C단자에 연결해 쓰는 변환 어댑터(젠더)가 필요하다.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변환해 주는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칩이 내장되지 않은 이어폰 잭은 쓸 수 없다.
이에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 아트뮤(Artmu)를 운영하는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에서는 고성능 DAC칩에 내장된 고음질 'C타입 이어폰잭 어댑터'를 4일 출시했다.
고성능 DAC칩이 내장된 3.5mm 헤드폰 인터페이스 변환기로 최대 32비트 384kHz 대역 출력을 지원한다. 신호대 잡음비(SNR)는 최대 105데시벨(dB)로, 왜곡된 음질과 노이즈는 억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이어폰, 헤드폰 잭 3극(Pole)과 4극(Pole) 플러그와 호환되며 음성통화는 물론 음악재생, 사운드 리모트 콘트롤까지 지원한다.
출퇴근이나 차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적당한 길이(10Cm)와 2중 몰딩 구조로 단선 방지와 함께 고품질 음질을 제공한다.
아트뮤 관계자는 "뛰어나 호환성과 고품질의 오디오 어댑터 구매 시 DAC칩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