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EX 2019] 두바이 무인경찰로봇시장을 공략하는 '디봇(D-BOT)' 주목!

최민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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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정부는 2030년까지 무인 로봇 경찰서를 만들고 경찰인력의 25%를 로봇 경찰로 대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생소할 수 있는 컨셉기술들의 앞서 도입하고 있는 곳이 두바이입니다. 우리가 개발한 자율주행 순찰로봇인 '디봇(D-BOT)'은 바로 두바이가 찾는 로봇이 될 것입니다" 자율 주행 순찰 로봇을 개발한 도구공간 김진효 대표가 두바이현장에서 전한 포부다.

도구공간은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6일(일)부터 10일(목)까지 5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리는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Gulf Information Technology Exhibition·GITEX)에 참가해 참가해 자율주행 순찰로봇 '디봇'을 선보였다.

'디봇(D-BOT)'은 자율 주행 순찰 로봇으로 24시 자동화 공장, 대형 쇼핑몰 등 넓은 공간을 순찰하면서 여러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60카메라, 음향탐지, 거리측정 레이저 스캐너 등 다양한센서들을 탑재해 인간의 오감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개발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구공간 김진효 대표는 "두바이는 자연환경이 열악하다보니 사람들이 하기어려운 일들을 로봇이 대체하는데 기대가 크다"며, "특히 사람이 가기힘든 위험한 범죄현장이나 화재, 가스누출, 24시 자동화공장, 스마트시티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SK텔레콤에 위치인식 솔루션을 개발납품했으며, CJ물류로봇도 성공적인 시범운행을 마쳤다"며, "연세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프로젝트도 참여해오는 등 안정된 운용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야외에서도 구동가능한 후속 모델도 올해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는 140개국에서 4,500여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10만 명의 해외바이어가 찾는 중동·아프리카 정보통신기술(ICT) 대표 전시회이다.

가전제품부터 통신기기, IT, 4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으며, 75개 국가, 750여 개 스타트업과 400여 곳의 대형투자자 및 글로벌 액셀러레이터가 함께하는 'GITEX Future Stars'도 함께 개최됐다.

도구공간의 두바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연세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993년 창업보육센터로 출발해 2011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었고, 지금의 창업지원단으로 승격해 본교 학생, 교직원, 연구원의 창업의지를 고취하고 신기술 및 지식집약형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GITEX 2019' 뉴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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