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션은 10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대구 엑스코(대표 서장은)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 에 참가해 전기버스의 위치뿐만 아니라 배터리와 승객의 상태 등 모든것을 알 수 있는 관제시스템을 선보였다.
기존의 차량 관제시스템은 단순하게 대상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이유로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기름이 떨어질 경우 급하게 기름을 조달하면 움직일 수 있어 비교적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용이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와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유무등 더 많은 정보를 관제시스템 하나로 알 수 있어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더욱 용이한 제품이다.
특히 전기 자동차의 경우 배터리가 방전되면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해결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이런 관제시스템의 도입으로 전기 자동차에 이상이 발생하기 전 미리 대처를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편,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는 대구광역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했으며 엑스코(대표 서장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했다. 현재 현장에서는 전시, 비즈니스 상담회, 포럼,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품목은 ▲완성차 ▲부품서비스 ▲튜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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