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에 대한 흔한 오해들…Q&A로 풀어보자!

최영무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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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용량부터 충전속도, PD충전, 무선충전 기능까지 보조배터리 구매 시 참고할만한 구매 포인트와 보조배터리에 대한 흔한 오해들을 Q&A로 풀어보자!

보조배터리 용량

보조배터리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배터리 용량'을 대부분 확인할 것이다. 보조배터리 용량은 작게는 5,000mAh부터, 30,000mAh의 대용량 보조배터리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용량이 크면 클수록 여러 번 충전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무게나 크기도 같이 증가되기 때문에 사용하는 기기의 종류, 제품의 휴대성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다.

Q. 보조배터리 용량을 내 스마트폰 용량으로 나누면 충전 횟수?
A. 아니다. 보조배터리는 기기 충전 시 승압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생기는 에너지 손실로 표시된 용량의 70% 전후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볼 수 있다.

Q. 여행 시 보조배터리는 기내 휴대 수화물에 해당되며 용량은 160Wh 이내로 제한된다는데, Wh란?
A. Wh(와트시)는 전력을 말한다. 보조배터리 용량은 대게 mAh(전류)로 표기되어 Wh라는 단위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Wh는 전압(V)에 전류(Ah)를 곱해주면 되는데 예를 들어 내가 사용하는 보조배터리가 10,000mAh 제품이며 3.7V를 지원한다면(1Ah=1,000mAh) 10Ah x 3.7V=37Wh가 나온다.

보조배터리 충전속도

보조배터리에 다양한 충전 기술들이 더해지며 용량보다 더 깐깐하게 따져야 하는 선택 포인트는  '충전 속도'이다. 충전 속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출력과 입력을 확인해야 한다. 입력값과 출력값은 상품 패키지 또는 상세페이지 하단, 제품 뒷면 등을 보면 알 수 있다.

출력(output) : 보조배터리로 기기를 충전할 때의 속도.
입력(input) :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의 속도.

Q. 입력 값이 왜 중요한지?
A. 보조배터리 방전 시 빠른 충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품에 따라 입력값과 출력값이 다른 경우가 있다. 출력은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만 입력은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보조배터리 충전하는데(input) 6시간, 사용시간(Output)이 3시간이라면 그만큼, 활용도가 떨어지게 되고, 보조배터리 방전 시 빠른 충전이 되지 않아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입력값을 꼭 따져봐야 한다.

무선충전보조배터리

최근 보조배터리 구매 시 추가된 구매 포인트가 하나 더 생겼다. 바로 무선 충전 기능이다. '무선 충전'은 충전이 필요할 때마다 충전 케이블을 찾아 연결할 필요 없이, 충전이 필요한 기기를 올려놓는 것만으로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한 기술이다.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10W, 아이폰은 7.5W 무선 충전을 지원하고, 밖에서는 보조배터리로 집이나 사무실 안에서는 무선 충전 패드와 같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뿐 아니라, 요즘 많이 사용하는 무선이어폰을 충전할 때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WPC Qi사이트내 검색으로 브랜드명, 제품명, 모델명 등으로 검색이 가능하다.

Q. 무선 충전 보조배터리 구매 시 주의할 점이 있다면?
A. WPC QI 공식 인증 제품을 구입해야 한다. 무선 충전 트렌드에 맞춰 시중엔 다양한 무선 충전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Qi 방식이라고 해서 모두 Qi 인증 제품이라 볼 수는 없다.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중 Qi 인증 제품이 아닌 Qi 호환 제품이고, WPC에 등록되지 않은 상품이 많다. 충전은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만큼 Qi인증을 받은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제품의 인증 여부는 무선충전국제표준협회 사이트(wirelesspowerconsortiu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USB-PD지원 보조배터리

USB-C타입을 활용한 PD충전기술은 여러 고속충전 기술 중 가장 앞서나가고 있고 그 영역이 점차 광범위해지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기기들은 PD고속충전을 대부분 지원하고 있어 보조배터리 구매 시에도 PD충전 지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USB-PD충전의 최대 출력은 100W로, 기존 USB포트를 활용한 충전보다 더 빠르게 충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보조배터리를 통해 충전할 수 있는 기기를 노트북까지 확장시켰다. 또, USB-PD충전은 충전 속도가 빠를 뿐 아니라 기기의 충전전류, 전압을 조정하고 과전압을 방지해 보다 안전한 충전이 가능하다.

Q. C타입포트는 무조건 PD충전을 지원하나요?
A. 그건 아니다. USB-C타입 포트는 커넥터의 형태를 나타내는 것으로 C타입포트가 무조건 PD충전을 지원한다고는 볼 수 없다.

Q. 보조배터리가 PD충전을 지원한다면 출력은 어느 정도?
A. 18W부터 45W, 65W까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충전할 수 있는 18W출력의 보조배터리부터 노트북, 맥북 등과 같이 출력이 큰 제품을 충전할 수 있는 45W 고출력 보조배터리도 출시되어 있다.

Q. 출력이 크면 무조건 좋다?
A. 사용하는 기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기기마다 소비전력이 다르기 때문에 출력이 크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다. 보조배터리를 스마트폰, 무선이어폰과 같은 소형 기기 충전에 주로 사용한다면 굳이 출력이 큰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사용하는 기기의 소비전력을 고려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Q. 충전 케이블도 PD충전을 지원해야하나?
A. 네, PD충전을 지원하는 케이블을 사용해야한다. PD충전 사용 시 C to C PD 케이블을 별도로 사용해야한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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