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의 기업성장전략 A부터Z] 네 번째 - 정부 산하 지원기관의 구조(2) 중소벤처기업부

이은실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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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금융 산하기관

대한민국 중소기업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기관이 중소벤처기업부이다. 따라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은 창업지원기관, 정책금융지원기관, R&D지원기관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지원기관이 포진해 있다. 중소기업의 성장에 있어 디딤돌과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우선 중소벤처 정책금융기관을 알아보자.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3대 정책금융기관은 중소벤처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있다. 이중 중소벤처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이며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위원회 산하에 있다. 또한 전국에 걸쳐 신용보증재단이 있다. 신용보증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역 지자체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따라서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은 우선적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에 노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기업당 대출규모가 1억 이하로 소규모 자금조달만이 가능한 기관임을 명심하자. 중소기업의 경우 우선적으로 보증기관을 결정해야 한다. 즉,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은 양기관 동시에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한기관을 결정해서 보증을 받아야한다.

기술기업의 경우 기술보증기금, 유통, 서비스 기업의 경우에는 신용보증기금이 유리하다. 하지만, 최근에는 혁신형 창업을 영위하는 경우 두 기관 차이점이 없으므로 향후 성장성등을 검토해서 보증기관을 결정해야 한다. 보증기관과는 별도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활용할 수 있다. 중진공의 경우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잔액과 별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세기관을 통해 정책금융을 지혜롭게 활용해야 한다.

투자를 검토중인 기업은 한국벤처투자의 모태펀드를 활용해 투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창업 초기 기업의 경우 기술보증기금과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연계투자와 중소벤처진흥공단의 투자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 기업지원기관

다음으로 기업지원기관을 알아보자. 우선 창업 초기 또는 예비 창업단계에서는 창업진흥원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창업진흥원은 창업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즉, 예비창업패키지-창업패키지-창업도약패키지로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업전단계의 경우 예비창업패키지, 창업후 3년 이내 기업은 창업패키지, 창업후 만3년~만7년 미만기업은 창업도약패키지로 단계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팁스라는 민간창업프로그램을 관심을 두고 지원하면 기업성장에 도움이 된다. 팁스는 엔젤투자를 받은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팁스에 선정되면 2년5억의 R&D 투자비용을 받을 수 있고, 성공판정을 받은 기업은 추가로 4억원의 지원을 받아 엔젤1억 포함 총10억원의 자금이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기업이 팁스를 받으면 성장동력을 배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정보진흥원(약칭 기정원)은 중소기업의 R&D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 R&D를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성장단계별 R&D를 받아 기술개발의 위험성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초기 3년 이내의 기업은 초기단계에서의 다양한 지원과 투자프로그램이 결합되어 초기 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이해하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졸업하면 테크노파크를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통해 히든챔피언으로 거듭 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살펴보았다. 중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장동력을 어떻게 창출할 것인가 끊임없는 고민이 필요한 것이다.

참고 : 박수기 칼럼니스트
박수기 칼럼니스트는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과 KT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한국발명진흥회에서 특허거래전문관으로 기술기반 기업성장전략을 10여년간 경험을 쌓아 왔다. 한국발명진흥회에서의 10여년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하여 기술기반 성장전략컨설팅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호흡을 같이하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기반정보통신기술》, 《창업과 지식재산》, 《기(企業)사부일체》 등을 출간하였고, 현재 (주)기술전략센터에서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메일 midas01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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