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1 팬데믹으로 취소, All Digital로

김기대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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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확산에 따라 전 지구촌이 건강문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2021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수만 명이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서로 얼굴을 맞대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2020/07/28 CTA측 보도자료 의역)

2021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CES 2021이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쉰네번째 맞는 CES 역사상 처음 벌어진 일인데요, CES 주관사인 CTA는 미국 현지시간 7월 28일, 내년 CES가 All-Digital, 즉 모든 전시이벤트는 라이브스트림이나 동영상으로 대체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전시회가 취소됐음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CTA 측은 지난 6월, CES 2021을 팬데믹 상황에서도 개최한다는 전제조건 하에 각국의 저널리스트를 포함, 전 세계 주요 인사들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만, 최근 미국 전역, 또 개최도시인 라스베이거스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으며 리오픈 후 오히려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최종적으로 오프라인 전시회 개최를 포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CES개최 도시인 라스베이거스는 7월말 현재, 1일 코로나 확진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5월보다 몇 배나 증가해 하루 수 백명에 달하고 있으며 네바다 주 전체가 연방보건당국으로부터 RED Zone으로 분류될만큼 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하지만 주관사인 CTA측은 팬데믹을 계기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전시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소비자기술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CES라는 전시이벤트를 디지털로 전환해 지구촌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디지털전시이벤트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디지털전시이벤트로 바뀜으로써 참관하는 입장에서 좋은 점은 아무래도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특히 직접 부스를 꾸려 참여하고 싶었지만 비용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던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들은 디지털 CES에 편승해 자체적으로 글로벌시장의 바이어와 투자자를 대상으로 동영상을 통해 전시이벤트를 열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전시이벤트라는 것이 단순히 정보를 얻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 직접 현장에 참가해 만나고보고듣고만져보고 작동해보는 등 오감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은 터라 디지털전시이벤트가 지니는 한계도 없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 최고 소비자기술전시회인 CES가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여질지 기대해 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AVING뉴스 김기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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