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실리콘밸리 판교 100] 독자적인 정보분할보안기술 개발로,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정보보안 기업 '와임'

이은실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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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 정보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태계를 만들뿐만 아니라 기존 산업의 성장을 도울 수도 있다. 데이터의 한 종류인 '개인정보'도 마찬가지로, 많은 기업들은 고객의 구매이력과 구매패턴, 습관, 관심사 등의 개인정보를 확보해 그들에게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도 한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끄는 에너지와도 같은 개인정보는 때로는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유출되기도 하고, 악의적인 침해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처럼 불안한 정보화시대에 독자적인 '정보분할보안기술(DPST)'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정보보안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업이 있다. 판교창조경제밸리에 연구소를 둔 정보보안 전문기업 ㈜와임 조래성 대표는 "자사의 모든 고객들이 보안걱정 없이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와임의 설립목적이자 가치"라고 말한다.

와임은 정보보안 서비스와 제어시스템(IoT) 보안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중 DPST를 적용한 개인정보보호 프라이버시 와임(Privacy WAEM)은 개인정보 유출 위협이 상시화, 대형화하는 현 시점에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수집, 보관, 폐기 할 수 있는 이 회사의 대표적인 정보보안 서비스이다.


와임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DPST'는 중앙집중식의 원본 데이터 보안 방식을 분할배분식 보안으로 바꿔 원본 데이터를 쪼개 분산 저장하는 방식이다. 데이터를 분할 저장해 보호하는 시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속도의 문제로 상용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와임은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보장하는 기술로 DPST를 상용화했으며, 모든 데이터가 합쳐져야 원본을 복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데이터 보안을 유지한다. 이 기술은 이미지·동영상 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문서 등 모든 형태의 데이터를 제한 없이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의 불법적인 유출 방지와 지적재산권 남용, 계정정보 탈취 및 도용 방지 등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와임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OTP Bio(일회성 생체 정보), 커플 안심 사진 서비스 하피캠(Hapi CAM), 암호 없는 보안 로그인 인증 서비스 라이브 써트(Live CERT) 등과 관련된 정보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IoT Shield(IoT 방화벽), IoT PCS(IoT 플랫폼)과 같은 제어시스템 보안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중에서 2019년 하반기에 출시한 라이브 써트는 실시간 연속 분할 보안 처리 기술로 비밀번호 설정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간편인증 솔루션으로 지난해 12월에 대전도시가스에 납품을 완료하는 등 공기업 등을 중심으로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판교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지원시설도 많고, 정보보안과 관련해 국내 1~3위 업체들이 모두 판교에 있어서 정보 교류나 인적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하는 조래성 대표는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올해에는 '메신저' 서비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자사의 기술을 '클라우드화'시켜 서비스를 제공한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자사의 제품 및 솔루션 시장을 넓혀가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조래성 대표는 "그러나 우선은 국내에서 더 많은 래퍼런스를 만들고 이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한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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