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의 기업성장전략 A부터Z] 열두 번째 - 자금조달전략 - 보증 및 부채(3) : 기술금융활용전략

이은실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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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과 기술혁신, 출처: 예스24

중소기업은 담보 제공능력이 미흡하여 정책금융기관의 보증서 뿐만 아니라, 기술금융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기술금융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IP담보대출과 세일앤라이센스백(Sale and Licenseback)이라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우선 IP담보대출을 살펴보자. IP담보대출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권을 평가하여 대출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 기업은행등 정책금융기관뿐 아니라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등 시중은행도 취급한다. IP담보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본 신용도를 확보해야 한다. 중소기업은 은행의 영업창구에서 상담을 통해 IP담보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IP담보대출을 신청하면 금융기관(은행)의 기술가치 평가실에서 기초 검토후 TCB(TCB : 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기관)사에서 기술가치평가가 진행된다.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기술의 가치가 산정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기업에서 보유한 특허권과 매출과의 연관성이 높아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기술가치평가가 완료되면 은행의 영업점에 기술가치평가보고서가 송부된다. 시중은행 영업점은 이를 토대로 대출금액을 산정하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에 대출이 실행된다. IP담보대출은 담보대출능력이 부족한 기술기반 중소기업에 자금조달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기에 중소기업에서 자금조달시 알고 있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IP담보대출

세일앤라이센스백(Sales and License Back)은 기술사업화를 목적으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단기 금융 메커니즘이다. 세일앤라이센스백(Sales and License Back)은 부동산의 유동화를 위한 세일앤리스백(Sales and Lease Back)을 응용한 형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지식재산권) 소유자는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으로부터 일시불(lump sum) 금액을 받고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지식재산권) 자산 소유권을 이전한다. 이때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은 이전 소유자로부터 라이센스 금액을 지불받는 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특허 실시권을 허여한다. 라이센스 계약기간 만료 시점에 원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지식재산권) 소유자는 구매 옵션에 따라 자산 소유권을 고정가에 재구매할 선택권을 지니는 것이다.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지식재산권) 세일앤라이센스백(Sales and License Back)의 장점은 특허 매각을 통해 기업의 유동성을 크게 제고하여 부채 부담 없이 기업의 자금조달을 가능케 한다. 이 때 기초 자산에 대한 적정한 평가는 거래 안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사업화펀드를 보유한 실시권자(Licensee)의 채무불이행 가능성, 특허권 침해 가능성, 리스 거래를 위한 적절한 특허권 선택 등 모두 거래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Sale and Licenseback

아이디어브릿지에서 운영중인 세일앤라이센스백 펀드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펀드의 구조를 살펴보면, 기업A가 보유한 특허를 Fund가 매입하고, 기업은 특허매각대금을 활용하여 연구개발투자, 시설투자, 운영비용투자등에 활용한다. 즉,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지식재산권) 를 활용한 기업의 자금조달 전략인 것이다. 기업A는 실시권을 확보, 펀드는 매입한 특허를 통해 기업A로부터 매년 실시료 발생, Fund의 만기 시 기업은 Fund에 매도한 금액으로 특허를 재매입한다. 펀드로 인한 효과는 첫째,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지식재산권)를 활용하여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둘째, 보유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지식재산권)를 활용하여 추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의 단순자산이 아닌 금융상품으로 재구성하여 자본시장에 공급 → 지식재산 활용 사례 조성을 통해 지식기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한다.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 : 지식재산권)가 가진 고유특성인 전용실시권 제도의 강점을 살려 기업은 특허에 대한 독점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통상실시권 제도를 통해 추가수익 창출 가능하다. (전용실시권자인 기업A의 동의 하에 펀드는 IP필요기업 B, C, D와 통상실시권 계약을 맺어 추가 라이센싱 진행)

지금까지 기술금융에 대해 살펴보았다. 중소기업은 특허권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제도를 활용한 자금조달 전략을 수립하면 효과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하니,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참고 : 박수기 칼럼니스트
박수기 칼럼니스트는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과 KT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한국발명진흥회에서 특허거래전문관으로 기술기반 기업성장전략을 10여년간 경험을 쌓아 왔다. 한국발명진흥회에서의 10여년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하여 기술기반 성장전략컨설팅 분야에서 중소기업과 호흡을 같이하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융합기반정보통신기술》, 《창업과 지식재산》, 《기(企業)사부일체》 등을 출간하였고, 현재 (주)기술전략센터에서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이메일 midas01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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