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콤팩트 SUV도 코로나 19 직격탄 맞아 … 르노삼성 XM3 판매량 두 달 연속 감소

최상운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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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재확산 여파가 국내 완성차 브랜드 판매량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8월 국내 완성차 브랜드 판매량은 쌍용차를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현대차는 29.5%, 기아차 18.3%, 한국지엠 15.6%, 르노삼성 3.1%가 감소했다. 쌍용차는 유일하게 1.3%가 증가했지만, 전년 대비 15.5%가 감소한 수치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무엇보다 국내 시장에서 인기 차종으로 꼽혔던 콤팩트 SUV 모델들도 하락세를 피하지는 못했다.

콤팩트 SUV 기아차 셀토스는 전월 대비 17.4% 하락한 3,277대를 판매하며 힘겹게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28.6%(1,780대), 르노삼성 XM3 10.1%(1,717대), 현대차 코나 46.1%(1,574대) 등도 판매량이 하락했다. (*8월 판매량 기준)

특히 올해 3월 출시한 르노삼성 XM3는 7월에 이어 8월에도 판매량이 감소하며 신차효과가 제로인 상황이다. 무엇보다 경쟁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 티볼리에도 밀리며 체면을 구겼다.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이 반 토막 났지만, 다시 상승세로 돌리기에는 국내 상황이 녹록지 않아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신차는 초기 품질이 매우 중요하다. 르노삼성 XM3 모델은 출시 후 연료탱크 부품 결함으로 1만 7천여 대가 넘는 차량이 리콜을 진행,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점이 판매량 하락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쌍용차 티볼리는 8월 국내 콤팩트 SUV 시장에서 1,901대(전월 대비 23.8% 증가)를 판매, 유일하게 하락세를 모면하며 위기에 빠진 쌍용차의 판매량을 견인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모델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행한 홈쇼핑에서 완판을 달성한 점이 판매량 상승을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로 국내 완성차 업계도 하반기 전망이 어둡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판매량 급감으로 내수 시장의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어지는 경기침체로 출구는 찾기 힘든 실정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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