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랩은 10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KIMES Busan 2020'에 참가해 코 마스크 '노즈클린'과 코골이를 방지하는 '코잠잠'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어랩은 중소기업벤처부와 창업진흥원이 개최한 '대한민국 창업 리그' 호남 지역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특허 2개, 실용신안 1개, 상표출원 9개, 디자인 8개, 해외특허출원 3개, 중국 상표등록 1개 등록되었으며 이효광 대표는 노즈클린 개발 배경에 대하여 "본인이 필요해서 만들었다."라고 강조한다.
전철로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를 매일 출퇴근하며 숨 쉬기가 곤란하고 가슴이 답답해 코를 손등으로 문질렀는데 시커먼 이물이 콧물과 함께 묻어 나왔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주변을 살펴보았는데 지하철 환풍기는 시커먼 그을음에 쩌들어서 돌아가지 않았고, 전동차 내부의 환풍기도 시커먼 그을음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라고 회상했다. 이 대표는 콧속만 차단해주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콧속에 삽입할 수 있는 마스크를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는 그 생각을 실행에 옮겼다.
또한 지난 2019년 11월에는 대한민국특허대전에서 코골이방지 '코잠잠'으로,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한국특허정보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콧속에 착용하는 것으로, 얇은 실리콘으로 착용감을 좋게하면서 자연스럽게 비강을 벌려주는 원추형태로 제작되었다. 수면을 취하면서 무호흡 현상이 발생하거나 코를 심하게 골게 되면, 공기를 충분히 들이킬 수 없으므로 숙면을 취할 수 없게 되고, 수면 후에도 졸리거나 머리가 무겁고 개운하지 않아 집중력과 판단력이 저하됨으로 스트레스가 증가되는 것을 사전에 케어 및 코골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숙면 시 호흡기 건강과 편안한 숙면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현재는 코마스크 노즈클린 제품을 다른 일반 마스크와 차별화를 강조해 홍보하고 있으며 특히 '노즈클린'은 콧속에 가습기가 들어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효광 대표는 "인체 온도와 외부 온도의 차이로 이중튜브(실리콘)에서 습기를 생성해 물방울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콧속 호흡기 헬스케어 노즈클린으로 '폐'까지 자신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많은 사람이 미세먼지와 황사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희망한다."는 이 대표는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수익이 축적되면 그 이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하며 소비자와 소통하며 선순환을 이루어 내는 건강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KIMES Busan 2020은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 특화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기술(BT), 정보통신기술(ICT)로 진화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미래 의료시장에 대응하는 차세대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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