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gyo Technovalley, Innovation hub in ASIA] 실내 자율주행로봇 & 온라인 플랫폼 전문기업 '트위니',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물류운송로봇 '따르고', '나르고' 시연

이은실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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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끄는 핵심요소 중 하나로, 제조용 로봇에서부터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극한환경에서 작업하는 로봇,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AGV(무인운반차)와 AMR(자율이동로봇)을 기반으로 한 물류로봇 역시 떠오르는 로봇기술 응용분야 중 하나다. 최근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인근에서 개최된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이하 PAMS 2020)에 참가한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는 우수한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스마트시티, 스마트 공장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물류로봇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활용하여 사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이다.

KAIST 석·박사 출신의 연구진들이 주축이 되어 실내자율주행 이동로봇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트위니는 PAMS 2020을 통해 자율주행 물류로봇 '따르고(TarGo)'와 물류기차로봇 '나르고(NarGo)', 그리고 트위니의 관제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이중 따르고(TarGo)는 사람을 인식하고 따라가는 자율주행 물류 운반대차로 단 한 번의 터치로 대상을 인식하여 작동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속도는 사람이 걷는 것보다 빠른 초속 1.2m이며 넉넉한 200L의 공간에 최대 10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한 번의 충전으로 약 8시간동안 작동할 수 있는 따르고는 배터리 교환과 포트 충전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따르고의 강점은 강인한 사용자 추종, 안전성, 범용성이다. 따르고는 깊이카메라로 추종할 대상을 정확히 인식하며 경로상에 장애물이 나타나 주행을 방해하거나 추종하던 대상이 바르게 방향을 바꾸어도 센서가 먼저 회전함으로서 추종 대상을 놓치지 않는다. 또 3중 안전시스템으로 사고를 예방하며 깊이카메라는 사용자 인식뿐만 아니라 주변의 장애물까지도 확실하게 인식한다. 로봇의 하단에 위치한 거리측정센서는 주변의 넓은 영역을 감지할 수 있으며, 초음파센서로 광학센서가 인식하기 어려운 장애물을 한 번 더 체크한다. 따르고는 물류센터, 쇼핑몰, 공항, 호텔, 공장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오더피킹'이란 물류센터에서 피커라고 불리는 작업자들이 마치 쇼핑을 하듯이 주문된 물품을 카트에 담는 과정이다. 현제 대부분의 물류센터에서는 작업자별 각 한 대의 카트로 넓은 창고를 돌며 일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환경에서 많은 주문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노동력과 자원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는 물류로봇솔루션이 바로 기차처럼 주행하며 대량의 물품을 운반하는 자율주행 OR 경로 추종형 물류로봇 나르고(NarGo)이다.

트위니는 물류기차로봇 나르고를 두가지 옵션으로 공급하고 있다. 나르고의 첫 번째 옵션은 '사용자+나르고 팔로워(경로추종형)'로, 사용자가 디바이스로 한 대의 팔로워 로봇을 조종하며, 여러 대의 팔로워가 경로를 따라가며 주행하는 것이다. 이 옵션을 이용하면 한 명의 노동자가 여러 카트를 운용할 수 있어서 한 번에 여러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두 번째 옵션인 '나르고 리더(자율주행형)+나르고 팔로워(경로추종형)'는 나르고를 이끄는 노동자를 자율주행로봇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각 구역에서 주문서의 물품을 준비한 작업자는 나르고가 도착했을 때 지정된 카트에 물품을 담고 다음목적지로 출발시키기만 하면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트위니 자율주행 물류로봇의 상태 및 서비스 정보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하는 시스템인 트위니 관제시스템은 자율주행 물류로봇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작업현장에서 태블릿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곧바로 로봇을 제어할 수 있으며, 중앙관제실에서는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로봇의 상태와 통계정보 등을 확인하고 운영 계획에 따른 로봇의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이렇게 중앙은 물론, 현장에서까지 통합적인 로봇컨트롤이 가능해진다. 특히 관제시스템은 로봇을 운영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활동 자료를 기록하기 때문에 로봇을 계획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운용환경을 최적화하여 효율성을 개선하는데도 기여한다.

한편 PAMS 2020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자율주행 스마트 산업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판교 제1,2 테크노밸리 일원에서 'Connect PANGYO(커넥트 판교)'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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