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린트랩(BluePrintLAB)은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1' 서울관에 참가해 얼굴을 스캔해 안경을 추천하는 AR 가상피팅 솔루션을 선보인다.
AR 가상피팅 솔루션은 사용자의 얼굴을 스캔하여 얼굴데이터, 즉 얼굴의 크기, 형태, 눈코입의 위치 등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맞는 안경을 추천한다. 구매전 어디서든 간편하고 빠르게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가상시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에서 안경을 판매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알리고 있다. 현재 유럽의 McLaren, L'Amy, 북미의 MASQ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Ray Ban 외 다수 유명 브랜드를 보유중인 룩소티카와 같은 대형 기업과 협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CES 2021을 통해 전세계 업계 얼리어답터들에게 한국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수출 시장을 활성화시키며 2021년도에 활발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CES 참가 목적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CES 2021 서울관을 조성하고 △ 교통 · 환경 , △ 안전 · 복지 , △ 경제 · 리빙의 세 분야에서 선발된 15 개 우수기업을 전세계에 알린다 . 민간 투자사의 해외시장 진출 역량 평가를 통해 선정된 이번 기업들에게는 CES 온라인 전시 참가에 필요한 제 경비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사인 플러그앤플레이와 공동으로 개최되는 제 1 회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smartseoul.net 에서 CES 2021 서울관 15 개 참여기업과 프로그램에 대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