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조치 후에도 화재 발생하는 현대차 '코나 EV', 중고차 시세도 직격탄 맞아

최상운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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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헤이딜러)

현대차는 지난 10월부터 전 세계에서 2017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제작된 코나 EV 7만 7,000대에 대한 리콜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약 2만 5,000대가 해당한다.

코나 EV의 리콜은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과도한 셀 간 전압 편차나 급격한 온도 변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는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 23일 오후 4시 11분께 대구 달서구 유천동의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EV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발행했다. 해당 차종은 지난해 시행된 리콜을 받은 차량이었다.

현대차는 "정부 기관, 배터리 제조사 등 관련 부문과 근본적 원인 파악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하고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차량에 이상이 있다고 느낄 경우 전국 서비스 거점을 통해 고객 안심 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니 이용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현대차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나 EV의 중고차 시세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헤이딜러가 발표한 최근 중고차 경매 시세 분석 결과를 보면 코나EV 화재 리콜 발표 전월인 9월에는 평균 중고차 시세가 2,620만 원으로 형성됐다. 하지만 지난 10월 코나EV 화재 리콜이 발표되며 계속 하락세를 나타낸 중고차 시세는 2020년 12월 기준 평균 매입 시세가 2,357만 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9월 대비 10%가 하락한 것이다.

반면 차주들의 판매 요청인 경매 출품 수는 크게 늘었다. 작년 중순보다 12월 월간 출품 수가 2배 넘게 증가했다.

이번 데이터는 2019년형 코나EV 프리미엄 등급, 주행거리 10만km 미만, 2020년 6월 1일~2020년 12월 31일까지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코나 EV 차량의 중고차 경매 데이터를 분석했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코나EV 중고차 시세가 단기간에 비교적 큰 하락을 나타냈다"라며, "리콜 발표와 경매 출품량 증가라는 악재에 연식 변경까지 겹쳤기 때문"이라고 하락세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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