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벤처스가 운전자를 위한 모빌리티 플랫폼 '오일나우' 앱을 지난 2019 출시했으며 2년 만에 50만 다운로드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일나우는 운전자들의 차량관리 빅데이터를 분석해 개별 운전자에게 필요한 온오프라인 차량 서비스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전국 유류가격 실시간 조회, 개인 맞춤형 주유소 추천, 차량소비 기록 및 분석, 자동차보험 계약 및 관리, 운전자 커뮤니티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운전자가 유류를 구매할 때 고려하는 구매요인(유종별 가격, 브랜드, 주 유소 위치, 셀프, 부가시설) 데이터를 표준화하여 필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운전자의 현재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각 주유소까지의 거리와 가격을 비교계산하여 최적의 주유소 5곳을 자동 추천한다."고 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한국석유공사 공식 콘텐츠 제휴 및 앱 사용자들의 제보를 통해 전국 주유소 가격정보를 경쟁앱 대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주유소 세차정보, 평점, 리뷰 등 정성적인 데이터를 수집 및 최신화하고 있다. 자사 서비스가 확보하고 있는 주유소 데이터는 경쟁 주유앱 또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보다 우수하다고 자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향후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누적 고객 50만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2021년 안에 운전자 1,000,000명, 상품공급자 500명이 입점한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고 밝혔다.
